anarch1895 2005.10.26 14:14
아아아 백번 공감이에요.
저도 무성영화 좋아하고, 채플린과 키튼 중에선 키튼을 훨씬 좋아합니다. 로이드씨의 영화는 본 게 없어서... 조니 뎁의 <베니와 준>을 떠올리며 유추해볼 수밖에에요. 복장은 채플린, 표정은 키튼이지만 전반적으론 로이드씨를 가장 많이 참조했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