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yroo 2005.08.01 02:06
맨하탄의 여름! 비치타월, 돗자리 필수이다. 그것은 날으는 마법의 양탄자!
브라인언팍과 센추럴팍에서 공연하는 영화와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말이다.
가끔 브라인언팍에서 상영해주는 영화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2년전 센추럴팍에서의 150년기념 행사가 생각난다. 소니롤링스턴의 재즈공연과 이태리 명가수들의 공연! 석양이 질때  수만명의 관객들은 와인을 마시며 우리의 돗자리는 날으는 양탄자가 되어 이태리로 날아가고 있었다.
cleancut 2005.08.11 15:59
센트럴파크에서 뉴욕필하모닉이랑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은 봤지만, 영화상영을 볼 생각은 못했군요. 그리운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