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ituary]
[김보경 추모] 영원히 잊지 못할 그 얼굴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부침을 거듭하다가 사그라든 불꽃 같은 삶이었다. 배우 김보경이 지난 2월 1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살. 지난 11년간 암 투병을 했지만 주변 영화인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깝다. <친구>에서 앞머리로 한쪽 눈을 살며시 가린 채 노래 <연극이 끝난 후>를 부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진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21-02-19
-
[obituary]
[크리스토퍼 플러머 추모] 그는 마지막까지 일했다
아서 크리스토퍼 옴 플러머 Arthur Christopher Orme Plummer (1929.12.13~2021.2.5)
“너 나보다 겨우 두살 많잖아. 우리 왜 이제야 만난 거야?” 201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령의 남우조연상 수상자가 된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무대에 올라가 우선 오스카 트로피와 오랜 회포부터 풀었다. 위트 있는 첫인사로 과시한 그
글: 김소미 │
2021-02-19
-
[obituary]
[故 송재호 배우를 추모하며③] 故 송재호 배우
영화
2018 <자전차왕 엄복동> 2017 <질투의 역사> 2016 <길> 2015 <연평해전> 2013 <용의자> 2012 <스파이> 2012 <타워> 2011 <퀵> 2010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0 <해결사> 2009 <해운대>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0-11-13
-
[obituary]
아름다웠던 숀 코너리를 기억하라, [숀 코너리 추모②]
숀 코너리가 출연한 장편영화 목록은 무려 60편이 넘는다. 주연작 중 흥행에 성공하고 대표 이미지 구축에도 영향을 준 5편을 골라 소개한다.
01
<007 살인번호>(1962)
영국 비밀요원인 제임스 본드가 자메이카에서 벌어진 동료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밝히는, 시리즈의 첫 편이다. 본드의 상대역은 ‘노박사’로 그는 ‘스펙터’라는 조직에
글: 이지현 │
2020-11-06
-
[obituary]
벽돌공에서 본드가 되기까지. 굿바이,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추모①]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10월 31일 토요일, 90살로 세상을 떠났다. <젠틀맨 리그>(2003)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후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들에 따르면 노화로 생긴 질병 탓에 한동안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의 죽음에 비극의 그림자는 비치지 않는다. 따스한 바하마의 저택에서 가족과
글: 이지현 │
2020-11-06
-
[obituary]
[윤삼육 추모] 분단 이후 한국인의 삶을 담아내다
윤삼육은 한국영화 초창기의 나운규(<아리랑>(1926)), 안석영(<노래하는 시절>(1930))과 해방 후의 최금동(<새로운 맹세>(1947)), 오영진(<시집가는 날>(1956)), 김지헌(<젊은 표정>(1960)), 신봉승(<갯마을>(1965)) 등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제4세대 시나리오
글: 김종원 │
사진: 오계옥 │
2020-07-10
-
[obituary]
[이강길 추모] 카메라를 든 어부, 그를 기억하며
지난 1월 25일 향년 53살로 이강길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독립다큐멘터리는 변방의 영화, 비주류, 언제나 낯선 영역이라 그의 이름 또한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독립다큐멘터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강길 감독은 생소함을 넘어 경외의 대상이었다. 환경다큐멘터리의 장인, 독립다큐멘터리 안에서도 가장 촬영을 잘하는 사람, 카메라를 든 어부. 모두 그
글: 안창규 │
사진: 손홍주 │
2020-01-31
섹션명
- - 전체기사(93,304)
- - 국내뉴스(15,357)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00)
- - 해외통신원(1,659)
- - 기획리포트(692)
- - 영화제(615)
- - obituary(71)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009)
- - coming soon(575)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61)
- - 도서(3,132)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211)
- - LIST(98)
- - 커버스타(2,424)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5)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55)
- - INTERVIEW(302)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89)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4)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4)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영화비평(665)
- - 프런트 라인(157)
- - 프런트 라인(68)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