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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의 머그잔 여행

Mug Travel

2007 한국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76분

개봉일 : 2007-03-22 누적관객 : 135,261명

감독 : 임아론

출연 : 김태균(빼꼼 목소리) more

  • 네티즌6.94

말 없이 웃기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기발한 상상력, 색다른 웃음, 탄탄한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이 온다!!

귀여운 베베의 방에 머그잔이 나타나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는 베베의 마음을 알아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꿈에도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
바로 마법 펜던트!!!

멋도 모르고 마법 펜던트를 조심히 돌려보니… 베베의 눈앞에 나타난 건 커다란 머그잔!!!

머그잔을 타고 떠난 베베, 빼꼼을 만나다!!

머그잔이 베베를 데려간 곳은 몸이 꽁꽁얼 정도로 추운 북극!! 북극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떡하니 낚시를 하고 있는 곰, ‘빼꼼’. 금방이라도 자기에게 달려들 것만 같이 무섭게만 보이는 ‘빼꼼’이지만 웬걸? 하는 짓이 여간 우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북극에는 엉뚱하게만 보이는 ‘빼꼼’만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한눈에 젠틀한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펭귄 ‘꽁꽁’이와 멋부리기 좋아하는 도도한 펭귄녀 ‘도도’가 있었던 것. 그런데 이들의 관계가 뭔가 묘~하다.

집으로 가려면 머그잔을 불러오는 펜던트가 필요하다!!

낯선 곳에 떨어진 ‘베베’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법의 머그잔을 불러오는 펜던트를 손에 넣어야만 한다. 하지만 펜던트는 ‘빼꼼’과 ‘꽁꽁’, ‘도도’를 엉뚱한 곳으로만 데려가기만 하고…이들의 좌충우돌 모험의 결말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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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세계가 주목한 최고의 한국애니메이션 탄생!
장편 <빼꼼의 머그잔 여행> 브뤼셀, 독일, 이탈리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초청!!


어린이들, 남녀노소, 국가를 불문한 세계공통어는 바로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을 안겨주는 애니메이션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에 애니메이션의 강국 일본을 넘어 한국 애니메이션도 세계화를 향해 날개 짓을 시작하고 있다.
많은 한국 영화들이 세계 시장을 놀라게 했지만 좀처럼 애니메이션이 집중 받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빼꼼>은 TV시리즈부터 장편까지 세계 각국의 언론들의 집중을 받으며 최고의 한국 애니메이션이 탄생 했다는 찬사를 쏟아내게 했다.
TV시리즈 <빼꼼>은 TV시리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텔레비전 경쟁부문과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텔레비전 부분 초청되는데 이어 영국 BBC, 미국의 카툰네트워크, 프랑스 M6 등 세계 20개국의 유명 방송국에 수출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6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우수상 수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많은 부분에 그 이름을 알려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였다. 뒤이어 제작된 장편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제 1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었고,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독일 슈투르가트르 애니메이션 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출품되는데 그치지 않고 이탈리아의 카툰스온더베이 애니메이션 Best TV Special부문 본선 초청돼 ‘빼꼼’이라는 국내캐릭터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한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똘똘 뭉친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그 위력을 전세계에 떨침과 동시에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BS, 투니버스의 최고 인기작을 스크린에서 만나보다!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빼꼼>, <빼꼼의 머그잔 여행>으로 영화화 되다!!


어린이들을 주 타겟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채널은 단연EBS와 투니버스. 여기에 현재 수 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절찬리에 방송 중인 TV시리즈 <빼꼼>은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시리즈 <빼꼼>은 우리나라 기존의 애니메이션이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는 작품으로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기 보단 엉뚱하고 사고뭉치인 귀여운 북극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에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빼꼼>을 영화화한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더욱 알찬 스토리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TV시리즈 <빼꼼>이 어린이들을 사로 잡은 이유는 바로 주 타겟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것과 <빼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사 없이 캐릭터들의 움직임만으로 스토리를 전달 해 내용의 이해와 재미를 더하며 오감을 자극한 것에 있다. 뿐만 아니라 확실한 개성을 갖춘 호기심은 많지만 실수투성이 북극곰 ‘빼꼼’이 캐릭터로서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것이 그 인기 비결이다.

이에 <빼꼼>은 <빼꼼의 머그잔 여행>이란 제목으로 장편화 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빼꼼’ 외에도 머그잔을 불러온 인간 아기 ‘베베’를 중심으로 북극의 완벽 젠틀남 펭귄 ‘꽁꽁’, 이쁜 척 하기가 특기인 펭귄 ‘도도’ 등 개성강한 알짜배기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보통의 애니메이션들은 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지만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도라TV(www.pandora.vt), 아이팝(www.ipop.com), 엠엔캐스트(www.mncast.com) 등 유명사이트에 있는 <빼꼼>의 스팟 애니메이션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빼꼼의 캐릭터에 매료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 때문에 이번 <빼꼼의 머그잔 여행>의 개봉 소식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말없는 색다른 웃음, 기발한 상상력, 독창적 아이디어를 온 몸으로 표현한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빼꼼!!


<빼꼼의 머그잔 여행>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사 없이 음악과 단순한 효과음과 함께 엎치락 뒤치락거리는 몸짓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는 것. 보통의 애니메이션들이 대사와 함께 스토리를 전달하여 재미를 추구하지만 ‘빼꼼’은 항상 뜻대로 되지 않는 머피의 법칙과도 같은 몸짓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해 신선함을 안겨준다.

대사 없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몸짓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실수투성이 ‘빼꼼’은 많은 수난을 겪지만 포기를 모르며 온갖 호기심에 들떠있는 그의 모습들이 많은 이들을 ‘빼꼼’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온몸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위트는 또 다른 언어가 탄생한 듯하다. 그 아무리 재치 있는 대사도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몸짓이 바로 어린이와 어른을 이어주는 하나의 언어가 되어 기발한 위트와 재치를 만들어내 작품의 새로움을 더하는 동시에 신선한 웃음을 제공한다.


제2의 ‘픽사’를 꿈꾸는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빼꼼의 머그잔 여행>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 세계에는 수 많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존재하고 성공과 실패 속에 명암이 갈라지기도 한다. 그 중에 찬란한 성공으로 전 세계 많은 유수의 애니메이션 종사자들이 꿈꾸는 스튜디오는 바로 미국의 ‘픽사 스튜디오’이다. <카>,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 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픽사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하기 보다 창작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빼꼼의 머그잔 여행>을 탄생시킨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역시 ‘픽사 스튜디오’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02년 3월에 설립된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로 투자자들의 투자를 통해 회사의 규모만을 넓혀나가는 회사가 아닌, 오직 창작의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하기 위한 것을 모토로 삼고 있어 ‘픽사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것과 같다.

이미 <빼꼼의 머그잔 여행>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은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상상력의 집합체인 창작 애니메이션을 탄생 시키는 곳으로 아시아의 ‘픽사 스튜디오’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그대로 담으면서 동물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세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메운 <빼꼼의 머그잔 여행>을 시발점으로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세계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애니메이션계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임아론’에 집중하라!
한국 애니메이션을 세계로 알리는 임아론 감독!!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감독 임아론.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의 강국 일본 시로히마와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미국 시그래프 등 각종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에서 입상 및 본선에 진출하여 이미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그이다.

이런 그가 우리나라에서 집중 관심을 받게 된 것은 2002년 ‘전주 국제영화제’,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한민국영상대전’ 등에서 <아이 러브피크닉 I Love Picnic>으로 각종 상을 휩쓴 후이다. 애니메이션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임아론 감독이 <빼꼼의 머그잔 여행>으로 한동안 조용했던 애니메이션계에 다시 한번 ‘임아론 열풍’을 몰고 오고 있다.

2002년부터 2007년 2월까지 장장 5년이라는 제작기간을 거친 <빼꼼의 머그잔 여행>에는 임아론 감독의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영화진흥의원회의 예술영화제작지원을 받은 이번 작품은 200만불이라는 예산이 투입된 작품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임아론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고 독창성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이에 관객들은 임아론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탄생시킨 머그잔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는 임아론 감독은 그의 의도를 작품 속에 그대로 반영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켜 한국 애니메이션 신예 감독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세계로 알리는 주역이 될 것이다.


순수 100% 한국 3D기술의 최절정을 보여주다!
한국 애니메이션 기술의 진보를 가져온 <빼꼼의 머그잔 여행>!


<빼꼼의 머그잔 여행>이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 것은 바로 어느 나라 애니메이션에도 뒤지지 않는 매끈하고 깨끗한 3D 영상과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캐릭터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이다. 5년에 가까운 제작기간이 소요된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매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것이 모두 순수 100% 한국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는다.

200만불 가량의 순제작비는 미국 시장에 비해 저예산 작품이지만 수많은 콘텐츠들이 난무하는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아 더욱 의미가 큰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우리나라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빼꼼의 머그잔 여행>은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계보에 큰 획을 그어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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