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세이프 헤이븐

Safe Haven

2013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13-11-06 누적관객 : 39,731명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출연 : 조쉬 더하멜(알렉스 웨들리) 줄리안 허프(케이티 펠드만)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33
사랑만이 유일한 안식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발길을 멈춘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서서히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 없을 것 같았던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위협받는 사랑… 부서지는 행복… 그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비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7)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박평식작위성도 눈감아줄 수밖에
  • 6
    이지현심플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연애의 정석
제작 노트
ABOUT MOVIE

아마존,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화제작!
전미를 사로잡은 원작 베스트셀러의 위대한 감동!
<노트북> <디어 존>의 감동을 잇는 감성 로맨스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여자와 상처가 있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감성 로맨스와 서스펜스 드라마로 완성한 색다른 매력의 영화 <세이프 헤이븐>. 이번 영화의 국내 개봉 소식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소설 또한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소설 ‘세이프 헤이븐’은 미국 발간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 인기 속에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큰 찬사를 불러왔던 작품. 뿐만 아니라 영화 <노트북>의 원작자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유명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후속작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화제를 불렀다. 아마존,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등 유명 매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아마존 독자 평점에서 4.4/5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평 릴레이를 이어 갔던 작품이다. 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책을 전부 읽었는데, 이 책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멋진 이야기. 도저히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서스펜스와 러브 스토리의 절묘한 조화”라는 최고의 극찬을 이끌며 전미의 독자들을 넘어 평단과 언론에게도 사랑 받은 바 있어 원작 소설의 이번 영화화는 더욱 모두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화제의 원작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남녀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고 있으며, 원작의 ‘케이티’와 ‘알렉스’ 두 남녀의 위태롭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더욱 새롭고 배가 된 감동으로 풀어갈 전망. 뿐만 아니라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로맨스 스토리 라인에서 벗어나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게 만드는 독특한 서스펜스의 요소를 가미, 영화 속에서 벌어질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재미 또한 함께 선사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또 원작 소설의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영화 <세이프 헤이븐>의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큰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개 같은 내 인생><초콜렛><디어 존><하치 이야기>등을 연출한 명감독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섬세한 연출까지 어우러져, 스크린에서 보여질 새로운 <세이프 헤이븐>에 대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ABOUT MOVIE

‘로맨스 + 서스펜스’ 기존의 로맨스 장르와 차별화
색다른 장르와 감성으로 올 가을 단 하나의 ‘신상 로맨스’ 탄생!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에 서스펜스의 짜릿함을 더한 특별한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사랑이야기에 주인공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등장시킨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의 ‘신상 로맨스’를 선사한다. 지울 수 없는 과거에서 벗어나고자 도피처를 찾아 작은 마을로 오게 된 ‘케이티’는 왠지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알렉스’를 만나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 그녀는 자상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알렉스’ 덕분에 닫혔던 마음의 문을 점차 열게 되지만 시작하는 연인들의 찰나와 같은 행복은 계속해서 그녀의 뒤를 쫓는 의문의 경찰관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아무리 벗어나려 발버둥을 쳐봐도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어두운 과거는 꿈처럼 다가온 현재의 행복마저 위협하며 서서히 그녀를 조여오는데, 마침내 베일에 싸였던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며 진실을 마주한 순간, 영화는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다. 이렇듯 로맨스와 서스펜스의 결합이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주인공들이 비밀스럽고 어두운 과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지는 두 사람의 사랑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올 가을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무비로 떠올랐다. 특히 극중 스릴러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주인공들의 비밀스러운 과거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감성적 러브스토리와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 아린 감동과 함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하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뿐 아니다. 이러한 주인공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풀어갈 열쇠가 되고 있는 판타지적 요소의 가미는 올 가을 신상 로맨스다운 참신한 발상의 전개를 보여주며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의 궁금증을 유발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 모든 요소에 서로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두 남녀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까지 더해지며 그 동안 평면적이고 식상한 사랑 이야기에 지쳤던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 줄 예정이다.


ABOUT MOVIE

원작자+감독, 환상의 조합으로 특별한 센세이션 러브 스토리 완성!
<노트북> <디어 존> 감성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
<디어 존><초콜렛><길버트 그레이프> 휴머니즘의 거장 ‘라세 할스트롬’

올 가을 단 하나의 센세이션 로맨스 무비로 자리잡고 있는 <세이프 헤이븐>의 화려한 제작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영화 <세이프 헤이븐>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본인만의 독특한 감수성과 표현력을 스크린에 아름답고 섬세하게 옮기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실력파 감독으로 이미 전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바 있다. 그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출들은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하며 큰 공감대를 형성, 그를 세계적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라세 할스트롬은 1985년 <개 같은 내 인생>으로 스크린 첫 데뷔 후 단번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아카데미 감독상 노미네이트, 남우조연상, 각본상 등을 휩쓴 <사이더 하우스>와 <초콜릿>, <하치 이야기>등으로 뚝심 있게 자신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활동을 펼쳐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큰 갈채를 받았다. 또 주로 사랑을 통해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들을 그려내고 있는 그의 영화는 섬세한 감각과 따뜻한 영상미가 함께 어우러지고 있어 이러한 영화의 휴머니즘적 메시지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라세 할스트롬 감독만의 전매 특허로 자리잡게 된다. 그런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2010년 동명의 원작 소설인 영화 <디어 존>을 연출한 이후 <세이프 헤이븐>으로 니콜라스 스파크스 작가와 두 번째 뜻 깊은 하모니를 선보인다. ‘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디어 존’, ‘라스트 송’ 등 유명 소설을 탄생시켜 전 세계적으로 8000만부의 판매기록을 세우고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 꼽히는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필체로 전미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전력이 있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그려낸 영화 <노트북>의 원작자로 알려지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자신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세이프 헤이븐>의 제작에도 참여, 특유의 서정적이고 강렬한 표현력으로 빚어낸 전혀 색다른 로맨스를 탄생시켜 전작의 명성을 새롭게 재현시켰다. 이러한 전 세계 관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는 감독과 작가의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한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고품격 로맨스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ABOUT MOVIE

헐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트랜스포머> 마초남 ‘조쉬 더하멜’, 다정하고 따뜻한 로맨티스트로 변신!
차세대 로코 퀸 ‘줄리안 허프’, 비밀을 간직한 매력적 여인으로 열연!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작품성을 더한 고품격 로맨스에 신선한 배우 캐스팅 효과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단연 압도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완성시켰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 책임감 강한 레녹스 대위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던 마초 배우 ‘조쉬 더하멜’과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순진한 시골 소녀 역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던 라이징 스타 ‘줄리안 허프’까지 현재 헐리우드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식상함에서 벗어난 새롭고 신선한 러브 스토리를 탄생시킨 것. 로맨스와 서스펜스 장르를 합친 독특한 매력의 영화인 만큼 늘 보던 익숙한 배우들이 아닌 출중한 연기력의 라이징 스타들을 내세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픈 과거의 기억을 갖고 새로운 보금자리 사우스포트를 찾아오는 여자 ‘케이티’ 역은 출중한 연기력에 ‘멕 라이언’을 똑 닮은 팔색조 매력을 겸비한 헐리우드 차세대 로코 퀸 줄리안 허프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인을 훌륭한 연기력과 몰입도로 소화해 낸 줄리안 허프는 앞서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톱배우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으로 뛰어난 노래와 댄스 실력까지 뽐낸 전력으로 현재 헐리우드 영화계의 유망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이티’와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칠 로맨티스트 ‘알렉스’ 역에는 초호화 블록버스터 <트랜스 포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조쉬 더하멜이 캐스팅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완벽한 외모까지 겸비한 배우 조쉬 더하멜은 비밀스런 과거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랑하는 연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듬직한 남성의 면모로 기존의 강인하고 마초적인 용사 이미지를 탈피, 부드럽고 다정한 훈남 이미지로 과감한 연기변신을 시도해 다시 한번 국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같은 캐스팅 소식에 원작 소설의 팬들마저 ‘싱크로율 100%’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 <세이프 헤이븐>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이들의 변신은 월드스타로 거듭날 이들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ABOUT MOVIE

한 편의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귀까지 사로잡는 감미로운 OST로 ‘오감만족 로맨스 무비’ 등극!

<세이프 헤이븐>은 아름다운 노래와 유려한 영상미까지 겸비한 최고의 고품격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영화 <세이프 헤이븐>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화 속 따뜻한 장면들은 영화가 빛으로 가득 채워진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낭만적인 배경들로 관객을 더욱 몰입시킨다. 슬픈 과거를 간직한 여자 ‘케이티’와 아픈 상처를 가진 남자 ‘알렉스’가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리며 서서히 마음을 여는 장면들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브런즈윅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해안마을인 사우스포트를 배경으로 이 둘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쳐가고 있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음은 물론 서로를 치유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빛나는 행복의 순간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 이처럼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현실과 그 속에서도 부서지지 않는 삶의 희망을 영상으로 그려냄으로써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세이프 헤이븐>은 이러한 영상미와 더불어 그 뒤에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OST가 그 감동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달콤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콜비 카레이와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개빈 디그로의 감미로운 듀엣 곡까지 영화의 처음부터 영화 OST를 목적으로 제작, 영화의 메인 타이틀 곡으로 삽입된 곡 ‘We Both Know’는 감미로운 두 사람의 목소리가 영화 속에서 새로운 사랑으로 아픈 과거를 치유해나가는 두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제임스 므라즈의 약혼녀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 앨범으로 여성판 잭 존슨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트리스탄 프리티맨의 노래 ‘Say Anything’은 주인공 케이티가 자신이 살던 곳을 벗어나 사우스포트라는 한적한 동네에 정착하는 장면에 삽입되며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음악 ‘Go Your Own Way’는 포크 락 가수 리씨의 힘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음악으로 영화 속 메인 OST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사랑에 대한 아픔과 비밀이 있는 남녀주인공의 감정 변화를 그대로 따라가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벅찬 사랑의 감정을 전달함은 물론 잔잔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음악의 분위기가 영화의 로맨스+서스펜스의 독특한 장르와도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Go Your Own Way’는 영화의 예고편은 물론, 특별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도 삽입되며 아름다운 영상들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세이프 헤이븐>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푸른 숲과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 등 자연이 선사하는 절경의 영상미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OST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갑자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ABOUT MOVIE

초호화 블록버스터 <다이하드> 누르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 기염!
입증된 흥행 성적과 쏟아지는 극찬 세례로 올 가을 필람무비 등극!

<세이프 헤이븐>은 지난 발렌타인데이, 미국 개봉 당일 하루에만 무려 8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엄청난 제작비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블록버스터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를 제치고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봉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세이프 헤이븐>은 약 290억의 제작비로 760억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고품격 로맨스 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연일 쏟아지는 외신들의 호평들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멜버른의 라디오 방송국인 3AW는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걸작인 <노트북>을 안겨주었으며 또 한 번 완벽하고 풍부하게 구성된 로맨스로 돌아왔다”라고 평했으며 종합일간지 마이애미 헤럴드는 “<세이프 헤이븐>은 원작 활용의 성공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그 결과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는 작품이 탄생했다.”고 전해왔다. 또한 필름 저널은 “이 로맨스를 보지 않는다면 이 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며 <노트북>보다 훨씬 더 현대적이다.”라며 <세이프 헤이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여자와 사랑의 상처가 있는 남자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입증된 흥행 성적은 물론이고, 외신들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국내에서도 품격있는 작품성과 감동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감성 로맨스와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서스펜스 드라마로 올 가을을 책임질 필람무비로 등극하며 국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PRODUCTION NOTE

‘니콜라스 스파크스’ + ’라세 할스트롬’의 두 번째 앙상블!
<디어 존>의 감동을 탄생시킨 그들이 다시 만났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여자가 새롭게 찾은 마을에서 상처를 가진 외로운 남자와 만나게 되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세이프 헤이븐>은 베스트셀러 소설 ‘디어 존’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겨내며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준 ‘라세 할스트롬’ 감독과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것 만으로도 가히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그의 작품들이 45개 언어로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8000만부에 가까운 판매량을 올린 세계적인 작가로 ‘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등 여러 편의 소설이 영화화 되었지만 가슴을 파고드는 드라마 <길버트 그레이프>, <초콜렛>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라세 할스트롬 감독과는 지난 2010년 개봉된 <디어 존>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 <세이프 헤이븐>을 통해 라세 할스크롬 감독 및 <디어 존>의 제작진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익숙한 사람들과 작업을 하면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고, 무엇보다도 그들을 신뢰할 수 있다. <디어 존>의 작업은 정말 훌륭했기 때문에 그들이 합류했을 때 <세이프 헤이븐>도 잘 될거라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의 두 번째 만남에 함께 합류한 제작진 마티 보웬은 “<디어 존>은 매우 기분 좋은 경험이었기에 니콜라스 스파크스와 다시 작업하고 싶었다”며 “스파크스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로맨스 뿐만 아니라 스릴러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세이프 헤이븐>은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로맨스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전작 <디어 존>과 닮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가미해 따뜻한 러브스토리라는 큰 흐름에 긴장감과 스릴러가 더해지며 그 동안의 사랑이야기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PRODUCTION NOTE

원작 베스트셀러와 싱크로율 100%
제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진들은 원작과의 놀랄만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세이프 헤이븐>의 두 주연배우 ‘조쉬 더하멜’과 ‘줄리안 허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하며 돌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조쉬 더하멜은 강인함과 준수한 외모를 갖췄지만 내면에는 슬픔을 지닌 ‘알렉스’ 역에 가장 먼저 캐스팅되었다. <세이프 헤이븐>의 제작자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아이들에 대한 우려의 감정을 잘 조화시킬 배우가 필요했다. 조쉬는 정확히 우리가 찾던 사람이었다”며 극찬했다. 또 ”조쉬는 멋진 유머로 사람을 사로잡는 남자지만 캐릭터는 작은 마을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남자라서 사교적인 모습을 줄이고 점잖은 모습을 드러내려 했다”며 조쉬 더하멜의 매력을 억제시킬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도 공개했다.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해 <풋루즈>, <락 오브 에이지> 등 뮤지컬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줄리안 허프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극적인 연기에 도전했다. 감독은 수 많은 유명 여배우들 중에서 주연으로 낙점된 줄리안 허프에 대해 상처를 지녔지만 점차 강인함을 되찾게 되는 인물인 ‘케이티’와 실제 그녀의 내면에 닮아있는 점들을 많이 끄집어낼 수 있었다고 극찬 했다. 또 “그녀는 극 중 캐릭터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연기에 활용했다. 그 경험을 공유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으며 특히 줄리안 허프는 오랫동안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팬이었기 때문에 꼭 ‘케이티’ 역할을 맡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워크 투 리멤버’는 책을 7번 읽었고 영화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봤다”며 “니콜라스는 여자들이 원하는 연민, 사랑, 안락함과 안도감을 이해한다”고 전해 영화 속 그녀의 연기에 더욱 기대를 싣고 있다.


PRODUCTION NOTE

두 연인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더욱 빛내준 그 곳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

<세이프 헤이븐>은 미국 남동부 대서양과 접해 있어 온화한 기후를 갖고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브런즈윅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해안마을인 사우스포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운명적이고도 로맨틱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의 원작자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워크 투 리멤버>를 촬영할 때 이 곳에 처음 왔는데, 언젠가 내 소설 중 하나는 이 곳을 배경으로 하리라 생각했다”라고 노스 캐롤라이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완벽한 이야기를 찾아냈다”라고 사우스포트를 영화의 배경지로 정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판자로 이뤄진 오두막집과 보트용 정박지, 생생한 오크 나뭇길까지 소담한 매력을 지닌 해변마을 사우스포트는 극 중 어두운 과거에서 도망쳐 정처 없이 향하던 여주인공이 마침내 찾아낸 완벽한 안식처로 손색없을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케이티’가 새로운 마을에서 처음 사귀게 된 친구 ‘조’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의 배경이 되는 오크 나무길은 지역의 기후와 습도로 인해 가지들이 뻗어 나오고 울퉁불퉁 비틀린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뿐 아니라 쏟아지는 햇빛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강에서 케이티와 알렉스가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카누를 타는 장면은 거의 절경에 가깝다. 이 곳은 <세이프 헤이븐>의 원작자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사우스포트 마을 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장소로, 그의 전작 <노트 북>의 주인공들이 카누를 타는 장면으로 등장했던 곳이기도 하다. 프로듀서인 마티 보웬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 마을에 대해 “내가 살면서 가본 곳 중에 가장 멋진 장소일 것이다. 이 마을 곳곳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작진들은 마을의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 낚시법 등 사우스포트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들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극 중 ‘알렉스’와 ‘케이티’가 두 아이들과 함께 가장 행복한 한 때를 보내게 되는 극적이면서도 낭만적인 퍼레이드 장면은, 실제 마을의 전통적인 대규모 행사로 매년 열리는 7월 4일 퍼레이드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다. 애초에는 실제로 사우스포트의 7월 4일 퍼레이드에 맞춰 촬영하려는 계획이었으나, 너무나도 많은 군중이 몰렸기 때문에 촬영은 일주일 뒤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