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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Whistle Blower

2014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14분

개봉일 : 2014-10-02 누적관객 : 1,735,640명

감독 : 임순례

출연 : 박해일(윤민철 PD) 이경영(이장환 박사 ) more

  • 씨네216.67
  • 네티즌7.48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유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을 하게 된다.

“이 방송 꼭 내보낼겁니다.”
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PD는
‘이장환’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항의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2014년 10월 2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전말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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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9명참여)

  • 6
    김성훈우직하게 잘 끌고 가는데 결정적 한방이 없다
  • 7
    박평식증언자가 필요한 시대
  • 5
    이용철대중 앞에서 쇼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 7
    이화정극적 사건을 극적으로 구성하는 이경영의 얼굴
  • 6
    주성철끝이라 생각될 때, 또 다른 증인과 증거의 클라이맥스가 있었더라면
  • 7
    황진미사건에 대해선 엄정한 시각, 인물에 대해선 진중한 접근
  • 7
    정한석상실된 것들의 상업적 귀환
  • 8
    유지나국익 파고 속 진실 제보의 순례길! 시련 속의 격려!
  • 7
    이동진직업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드문 한국영화
제작 노트
Hot Issue

박해일-유연석-이경영!
충무로 HOT배우들의 압도적이고 강렬한 연기 앙상블!

멜로, 드라마,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어떤 역할이든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연기파 배우 박해일. 그가 다시 한번 흡입력 강한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 통의 제보 전화로 인해 대한민국을 뒤흔들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시사 프로그램의 PD ‘윤민철’로 변신한 것. 박해일은 어떤 외압에도 물러서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려는 집념 강한 모습과 내면을 파고드는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박해일은 “임순례 감독님의 작품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데뷔한 이후, 14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그 부분이 결국 이 영화를 선택하게 만들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빚어낼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했다. <제보자>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충무로의 블루칩 유연석은 차마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논문 조작과 비윤리적인 연구 과정에 대해 충격적 제보를 하게 되는 연구팀장 ‘심민호’로 분해 섬세한 눈빛연기와 심도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준다. 평소에 박해일을 롤모델로 동경했다는 유연석은 그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사실에 단번에 <제보자>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한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로 불리며 국민배우 대열에 선 이경영은 전세계를 주목하게 한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이장환’ 박사 역을 맡아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로 지식인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무게감을 더한다. 임순례 감독의 절대적인 믿음으로 캐스팅 된 이경영은 “모티브가 된 사건의 인물을 그대로 저에게 이입시키는 것이 아닌 그냥 저를 단순하게 비워둔 상태에서 감독님의 디렉팅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라며 임순례 감독과 함께 빚어낸 폭발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과 신뢰를 불어넣는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세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은 영화 <제보자>만의 남다른 관전포인트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Hot Issue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임순례 감독!
<더 테러 라이브>의 음악, <괴물>의 편집, <명량>의 조명!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 <제보자>는 충무로 최고의 베테랑 스탭들이 뭉친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임순례 감독은 부드럽지만 힘있는 연출력으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충무로 대표 감독이다. 이번 작품에서 임순례 감독은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그것을 둘러싼 캐릭터들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한편, 섬세한 연출력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마음을 움직이는 휴머니티까지 담아냈다. 여기에 <끝까지 간다>, <명량>의 김경석 조명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리얼리티는 물론 캐릭터들의 심리상태를 투영해내는 세련된 미장센을 만들어냈으며, <더 테러 라이브>의 이준오 음악감독은 진실추적극이라는 장르답게 빠른 비트와 심리를 자극하는 리듬감 강한 곡으로 영화 <제보자>에 강렬한 흡입력을 더한다. 또한 <추격자>, <괴물>의 김선민 편집기사의 드라마를 중점으로 한 감각적이고 스피디한 편집은 극에 속도감과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오감을 충족시킨다. 충무로 베테랑 스탭들이 하나로 뭉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영화 <제보자>는 마음을 파고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사실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시선을 압도하는 미장센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 캐릭터의 심리를 그대로 담아낸 음악까지 어우러져 대한민국 영화계에 남을 또 하나의 명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짜임새 강한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밀도있는 드라마!

영화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뒤흔들었던 줄기세포 사건을 모티브로 차용, 영화적 상상력을 덧입혀 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진실을 찾아나서는 PD 윤민철과 거짓으로 꾸며진 줄기세포에 대한 진실을 용기 있게 제보한 연구원 심민호, 목적을 위해 진실을 감추려 하는 이장환 박사 등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대립과 갈등을 통해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스토리는 극의 밀도를 한층 높이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보자>가 선사하는 가장 큰 스토리적 재미는 PD 윤민철이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제보자의 증언만으로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영화 속 윤민철의 심리 상태에 그대로 동화되어 제보자를 향한 믿음과 갈등, 진실을 추적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답답함과 울분까지 온전히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듯 흡입력 강한 <제보자>의 스토리는 거센 언론과 여론의 반발, 정치적 외압 속에서 방송 불가의 상황에 처한 윤민철 PD가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며 영화가 끝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 <제보자>는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Hot Issue

모두가 원하지 않는 진실은 숨겨져야 하는가?
대한민국에 던지는 통렬한 외침!

영화 <제보자>는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사회 이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줄기세포 연구실 홍보팀이 전해주는 자료와 로비에 휘둘려 ‘사실’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와 방송만 내보내며 공정성을 잃어버린 언론, 행여 파헤쳐지는 사실이 진실일까 두려워 감추고 은폐하려는 국가 권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믿으며 진실을 쫓는 자들을 마녀사냥으로 매도하는 대중. <제보자>는 여론과 언론, 권력에 의해 진실은 쉽게 묻혀질 수 있고, 모두가 원치 않는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싸움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외압이나 역경에도 결국 드러나고야 마는 진실이 가진 힘과 가치에 대해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국익이 먼저인가? 진실이 먼저인가? 라는 영화 속 대사가 말해주듯 ‘믿고 싶은 거짓’과 ‘감추고 싶은 진실’ 사이에서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눈 앞의 이득 때문에 진실을 쉽게 외면하는 대한민국에 던지는 통렬한 외침을 담은 영화 <제보자>는 영화적 재미와 강렬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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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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