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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미국,남아프리카 15세이상관람가

액션,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9-03-14 누적관객 : 563,114명

감독 : 애덤 로비텔

출연 : 테일러 러셀(조이 데이비스) 로건 밀러(벤 밀러) more

  • 씨네215.00
  • 네티즌6.50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 죽음의 방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성별, 연령, 출신도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초대장만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방탈출 게임 회사 ‘미노스’에 모인다.

하지만 초대자는 나타나지 않고, 예고도 없이 시작되는 게임.
불태워 죽일 듯이 순식간에 방안의 온도가 상승하고
6명의 참가자는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다음 방으로 넘어간 참가자들은
오븐 룸,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을 거치며
이것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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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4
    박평식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 6
    송경원가볍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방탈출 게임 대리체험
제작 노트
HOT ISSUE 1

2019년 새해 북미 극장가를 들썩인 놀라운 흥행작!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2배!
북미, 유럽 휩쓸고 국내 상륙하며 세계적 흥행 열기에 방점 찍는다!

2019년 새해 북미 극장가를 뒤흔든 놀라운 흥행작이 드디어 국내 상륙한다. 바로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둔 <이스케이프 룸>이 그 주인공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지난 1월 4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이스케이프 룸>은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쟁쟁한 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아쿠아맨>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놀라운 흥행을 이뤄내며 화제를 모았다. 방탈출 게임을 소재로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긴장감 넘치는 탈출 스릴러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다. 이에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이스케이프 룸>의 흥행 열기가 더해지며 새해 북미 극장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무려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 대비 두 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그 결과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국가로 개봉을 확장해 갔고, 월드와이드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내며 개봉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 무려 12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 전 세계 관객들의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미 검증된 심장 쫄깃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스케이프 룸>은 국내 극장가까지 완벽히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월드와이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


HOT ISSUE 2

속편 제작 확정! 멈출 줄 모르는 월드와이드 흥행에 답하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감독의 또 하나의 걸작 시리즈 탄생!
할리우드 대표 흥행 시리즈의 세대교체가 시작된다!

새해 첫 북미 흥행을 시작으로 월드와이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스케이프 룸>. 하지만 놀라운 성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로 속편 제작을 확정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했기 때문이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해져 온 반가운 소식은 개봉일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스케이프 룸>의 속편 제작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영화의 엔딩씬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북미 개봉 당시 완전히 끝난 줄 알았던 방탈출 게임이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 여기에 연출을 맡은 애덤 로비텔 감독이 할리우드 대표 흥행 공포 시리즈 <인시디어스>의 마지막을 책임졌던 뛰어난 연출가라는 사실도 함께 화제가 되며 영화를 향한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애덤 로비텔 감독은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통해 공포 장르의 실력자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차기작인 <이스케이프 룸>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해 <인시디어스>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 시리즈 탄생을 알렸다.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리한 연출력을 통해 오감 공포를 체험하게 만드는 색다른 탈출 스릴러를 완성시킨 것이다.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스케일을 지닌 6개의 죽음의 방에서 펼쳐지는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은 강렬한 서스펜스로 국내 관객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하며 세계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처럼 흥행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이스케이프 룸>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알리며 할리우드 대표 흥행 시리즈의 세대교체를 이룰 예정이다.


HOT ISSUE 3

당신이 알고 있는 방탈출 게임은 잊어라!
실내외를 오가는 역대급 스케일의 6개의 탈출방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짜릿한 방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할리우드 흥행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이스케이프 룸>이 특별한 이유는 어디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의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탈출 게임은 실내 공간인 작은 방에서 이루어지는 일종의 밀실 탈출 게임이다. <이스케이프 룸>은 이러한 방탈출 게임의 상상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월드와이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스케이프 룸>에서 가장 시선을 모으는 것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6개의 탈출방일 것이다. 오븐 룸부터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까지 출구 없는 방탈출을 이루고 있는 각기 다른 컨셉의 탈출방들은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그 안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살인 트랩까지 더해져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심장 쫄깃한 긴장감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실내이지만 겨울 숲 속의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이스 룸과 중력이 뒤집힌 것처럼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업사이드다운 룸은 주인공들뿐 아니라 관객들의 두 눈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목숨을 위협받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까지 더해진 <이스케이프 룸>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가득해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역대급 스케일의 6개의 탈출방으로 궁금증을 일으키는 <이스케이프 룸>은 극강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방탈출 게임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 것이다.


HOT ISSUE 4

화형, 동사, 추락, 질식, 환각, 압사까지
단서를 풀고 탈출하지 못하면 죽는다!
오감을 자극하는 살인 트랩의 공포가 찾아온다!

<이스케이프 룸>의 6개의 탈출방은 스케일과 비주얼에 더해 그 안에 숨겨진 살인 트랩으로 완전한 모습을 갖춘다. 각 방에 숨겨진 참가자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살인 트랩들이 실내외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만나 더욱 아찔한 공포를 선사하는 것. 죽음이라는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과 함께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살인 트랩들은 <이스케이프 룸>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관객들의 심장을 조이는 첫 번째 살인 트랩은 바로 오븐 룸의 화형이다. 단서를 잘못 찾을 때마다 방안의 온도를 높여 참가자들을 태워 죽일 듯한 끔찍한 공포를 선사하는 것. 무려 화씨 451도까지 올라가는 방안의 온도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방탈출 게임과 함께 6명 모두를 패닉 상태에 빠지게 만들며 극 초반부터 출구 없는 공포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다음은 끝없이 올라간 체온을 바닥까지 내려버리는 아이스 룸이다. 겨우 탈출한 오븐 룸에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극과 극의 상황으로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드는 아이스 룸은 영하의 강추위에서 얼어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여기에 언제 깨질지 모르는 빙판 위에서 버텨야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해진 트랩 속에 참가자들을 꽁꽁 묶어둘 것이다. 세 번째 살인 트랩은 업사이드다운 룸의 추락이다. 까딱 발을 잘못 디디는 순간, 20층 건물의 까마득한 높이에서 떨어져 죽을 수밖에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탈출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망을 극도로 치솟게 할 전망이다. 네 번째는 포이즌 룸의 질식이다. 주어진 5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독가스가 살포되는 이곳은 참가자들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다섯 번째 살인 트랩은 환각에 중독시키는 일루전 룸. 멀쩡한 상태로도 빠져나오기 힘든 방탈출 게임에 완전히 갇힐지 모른다는 공포심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온몸을 으스러뜨릴 듯 사방이 조여오는 크러쉬 룸은 압사의 공포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6개의 탈출방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처럼 <이스케이프 룸>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살인 트랩으로 가득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주인공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극한에 몰아붙이며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를 안겨줄 것이다.



PRODUCTION NOTE 1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을 만든 명품 제작진의 선구안!
세계를 뒤흔든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의 탄탄한 내공이 만든
<쏘우>, <큐브>를 잇는 긴장감 넘치고 영리한 탈출 스릴러 탄생!

제한 시간 안에 숨겨진 단서를 풀어 닫힌 방을 차례로 탈출해나가는 게임. 바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방탈출 게임이다. <이스케이프 룸>의 제작진은 방탈출 게임 자체가 영화로 발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체 없이 작품 기획에 들어갔다.
기획 과정의 큰 틀을 잡은 것은 프로듀서 오리 마머였다. 평소 가족들과 함께 방탈출 게임을 즐겨 하던 그는 명확한 컨셉을 지닌 이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수많은 관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졌다. 방탈출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가 곧 대중적인 사랑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다소 단순하지만 명확했던 오리 마머의 생각은 할리우드 TV 시리즈의 레전드라 불리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전편을 책임졌던 베테랑 프로듀서 닐 H. 모리츠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전되기 시작했다.
닐 H. 모리츠는 대중들이 느끼는 방탈출 게임의 매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영화로 재현된 방탈출 게임이 새롭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리고 그가 찾은 해답은 밀실과 죽음이었다. 장르물의 단골 소재인 밀실은 방탈출 게임의 기원이 된 소재이기도 하다.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탈출이라는 성공을 맛봤을 때 짜릿한 쾌감을 얻기 때문이다. 닐은 이러한 스릴러적 기초를 바탕에 두고 이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죽음이라는 극한의 위험 요소를 더함으로써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더 나아가 하나의 큰 공간에 6개의 다른 테마의 탈출방을 만들어내 소재 자체의 매력까지 함께 끌어올렸다. 그 결과 실제 방탈출 게임의 리얼리티는 살리면서 공간과 설정에 새로움을 부여해 영화적 장점까지 놓치지 않은 지금의 <이스케이프 룸>이 탄생하게 되었다. “우리 영화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놀라운 비주얼의 탈출방이 있고, 그 안에서 관객들이 직접 방탈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는 오리 마머의 말처럼 <이스케이프 룸>은 6개의 탈출방으로 만들어진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 목숨을 건 두뇌싸움이라는 영리한 설정을 통해 기존의 탈출 스릴러를 뛰어넘는 쫀쫀한 긴장감과 신선함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스케일 X 비주얼 X 살인 트랩, 완벽한 삼박자!
연출, 미술, 촬영, 액션 감독까지 제작진 총출동!
영혼을 갈아 만든 상상 불가, 6개의 죽여주는 탈출방!
#오븐 룸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탈출 스릴러를 선보이기 위해 실내외를 오가는 6개의 탈출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을 만들어낸 <이스케이프 룸>. 이는 기존 영화들이 보여줬던 밀실의 한계를 깨기 위한 제작진들의 도전이었고, 영화를 제작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은 모두가 ‘대체 이걸 무슨 수로 만들겠다고?’라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각기 다른 컨셉의 6개의 탈출방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애덤 로비텔 감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에드워드 토마스를 필두로 촬영, 액션, 시각, 특수효과 팀까지 각 부서의 모든 감독들과 함께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고, 시나리오를 분석하며 프로덕션 디자인을 함께 구상해나갔다. 에드워드 토마스는 “6개의 탈출방은 그 자체로 하나의 빌런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어떤 방은 사람을 으스러뜨리려고 하고, 어떤 방은 태워버리려고 한다. 각 방이 게임 참가자를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세트를 디자인했다”며 화형, 동사, 추락, 질식, 환각, 압사까지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살인 트랩으로 가득한 탈출방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더욱 철저한 작업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의 연기 동선과 카메라의 이동 경로까지 고려하며 세트를 지었고, 그 결과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방안의 설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상상 불가의 6개의 탈출방이 탄생할 수 있었다.
첫 번째 탈출방인 오븐 룸은 모든 게임의 시작이 되는 공간으로 극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제 오븐처럼 보이도록 천장과 기둥에 붉은색의 조명을 설치했고, 그릴이 달아오르듯 점점 올라가는 온도를 표현하기 위해 조명이 차례로 켜지도록 세팅하여 사실감을 높였다. 두 번째 탈출방인 아이스 룸은 북극에 들어선 듯한 실외 비주얼을 위해 별도의 거대 세트를 지었고, 오븐 룸과 정반대로 영하의 강추위를 표현하기 위해 냉동실 내부 불빛과 같은 조명을 설치하여 큰 냉동고에 갇힌 느낌을 주었다. 또한 리얼한 실외 공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미술팀이 직접 공수해온 진짜 소나무와 눈을 활용, 설산과 꽁꽁 언 호수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세 번째 업사이드다운 룸은 모든 것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방으로 작은 소품 하나까지 뒤집어져 있는 디테일이 살아있고, 네 번째 포이즌 룸은 게임에 초대된 6명의 비밀이 드러나는 의미심장한 공간으로 각 캐릭터에 맞는 소품으로 상징성을 부여했다. 다섯 번째 일루전 룸은 멈추지 않는 환각을 겪는 방으로 바닥에 속도 조절 모터를 설치해 실제로 세트가 회전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사방이 조여지도록 제작된 크러쉬 룸까지, 모든 제작진들의 불타는 노력으로 탄생한 6개의 죽음의 방은 오직 <이스케이프 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탈출방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PRODUCTION NOTE 3

6명의 참가자! 6개의 방!
트라우마 연구부터 액션 트레이닝, 수중 훈련까지!
방탈출 게임의 리얼리티와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심을
완벽하게 살리기 위한 스릴러 라이징 스타들의 피나는 노력!

역대급 스케일의 6개의 탈출방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면, 그 공간의 공포스러움을 완벽하게 살려준 것은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자 바로 배우들이었다.
테일러 러셀(조이), 로건 밀러(벤), 제이 엘리스(제이슨), 타일러 라빈(마이크), 데보라 앤 월(아만다), 닉 도다니(대니)까지 6명의 배우들은 모두 제작진들이 세트를 준비하는 사전 제작 기간 동안 액션 감독 그랜트 헐리와 함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촬영을 준비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극한의 상황에 갇힌 자신들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완벽을 기한 것이다. 6개의 탈출방 세트가 완성되지 않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훈련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미술팀이 준비해준 간단한 모형과 소도구만을 활용하여 복잡한 액션 동선을 익히고 오랜 기간 리허설을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오감 공포의 리얼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6개의 죽음의 방 속 살인 트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실제로 아이스 룸 촬영 전에는 영하의 온도에서 반응하는 신체적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거대한 냉동실에 들어가 체온을 낮추고, 강풍을 맞는 등의 투혼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특히 ‘대니’를 연기한 닉 도다니는 얼음 호수에 빠지는 장면 촬영을 위해 수중 훈련까지 받으며 실제 상황인 듯한 생동감을 전달했다.
배우들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육체적인 훈련을 통해 외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각자가 맡은 역할의 스토리적 배경을 연구하며 내면의 깊이 또한 놓치지 않은 것이다. 배우들은 꼼꼼한 자료조사를 통해 실제로 본인들이 끔찍한 사고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인물인 것처럼 심리적 고통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맡은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이처럼 쉼 없이 갈고닦은 탄탄한 액션 실력과 탁월한 내면 연기를 통해 죽음의 탈출방에서 겪는 오감 공포의 리얼리티를 완벽히 살려낸 6명의 스릴러 라이징 스타는 <이스케이프 룸>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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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