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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스트 야드

The Longest Yard The Longest Yard

2005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13분

개봉일 : 2005-11-18

감독 : 피터 시걸

출연 : 애덤 샌들러(폴 크루) 크리스 록(케어테이커 파렐) more

  • 네티즌7.46

통쾌한 명승부를 위한 죄수들의 리그가 시작된다!

통쾌한 명승부를 위한 '죄수들의 리그'가 시작된다!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최고의 스타 폴 크루는 승부조작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교도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폴 크루는 죄수들과 교도관 사이의 미식축구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간수 대 죄수 사이의 미식축구 게임을 제안 받자, 전설적인 대학 미식축구 선수이며 코치였던 네이트 스카보로에게 죄수 팀의 코치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폴 크루는 승리를 향한 죄수팀 모집 및 훈련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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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믹 풋볼 드라마


영화 <롱기스트 야드>는 왕년의 풋볼 선수들이 교도소에서 소장의 요구에 따라 시합을 하게 되는 내용의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1974년도 동명 영화를 흥행슈퍼스타 아담 샌들러와 인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투 톱으로 기용하여 현대판으로 리메이크한 코믹 미식축구 드라마이다. 이미 <그들만의 월드컵>을 통해 소재를 축구로 바꿔 리메이크된 바 있으며, 1974년도 오리지날 작품의 주인공인 버트 레이놀즈도 출연한다.
제작비 8,200만 불이 투입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이미 미식축구 영화 <워터 보이>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아담 샌들러와 <배드 컴패니>의 크리스 록을 필두로, 오리지날 영화에서 주인공 폴 크루 역을 연기했던 왕년의 섹시 스타, 버트 레이놀즈가 죄수팀 코치 역으로 돌아왔고, <베이브>, <아이 로봇>의 제임스 크롬웰이 출연한다.
연출은 <총알 탄 사나이 3>과 <너티 프로페서 2>를 감독했고, <성질 죽이기>와 <첫키스만 50번째>를 연출하면서 아담 샌들러와 두 번이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피터 시걸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634개 극장으로부터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 4일 동안 5,861만 불의 수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롱기스트 야드>가 기록한 6천만불의 첫 주말 수입은 미국의 대표적인 히트메이커인 아담 샌들러의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성질 죽이기>의 4천 2백만 달러가 최고 기록이었다.
특히 <스타워즈 3>가 개봉 2주차를 맞은 지난 5월 27일 개봉한 <롱기스트 야드>는 개봉 첫날 <스타워즈 3>를 1위에서 몰아내고 하루 동안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영국 박스오피스에서도 영국 전역 379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주말 사흘 동안 231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자신이 원작에 준 것처럼 별 네 개 만점에 별 세 개를 부여하며 "영화는 관객들이 기대한 대부분을 이루어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이 변형된 새 버전은 1974년의 슬랩스틱 버전보다 한 층 매끄럽게 완성되었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이 리메이크는 자기 구실을 충분히 해낸다."고 결론내렸다. 또,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게임 시작부터 마지막으로 골라인을 지날 때까지 훌륭한 올드스타일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휴스톤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최종 터치다운 지점까지 도달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터프하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 역시 "이 유쾌한 리메이크는 터치다운 라인까지 가고야 만다."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Production Note

아담 샌들러와 크리스 록. 헐리우드 최강 코믹 배우가 뭉쳤다!


한때 유명 미식축구 선수였으나 지금은 음주 운전 사고로 감방 신세를 지고 있는 폴 크루 역의 아담 샌들러와 그의 감방 동료 캐어테이커 역의 크리스 록은 헐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이다.
<웨딩 싱어>, <빅 대디>, <성질 죽이기>, <스팽글리쉬> 등에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아담 샌들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았던 크리스 록 콤비는 누가 뭐래도 이 코믹 드라마에는 안성맞춤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총알 탄 사나이 3>, <너티 프로페서 2> 등 주로 코미디 영화에서 재주를 인정 받은 피터 시걸 감독이 가세하여 <성질 죽이기>와 <첫키스만 50번째>에서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유쾌한 코미디를 완성했다.

보다 유쾌하게 리메이크된 작품

스포츠를 소재로 다룬 영화는 많다. 영화 <롱기스트 야드>는 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유독 전세계에서 미국인들만이 열광하는 미식축구를 소재로 등장시켰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또한 교도소라는 폐쇄된 공간 설정은 미식 축구의 박진감을 배가시키는 훌륭한 공간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롱기스트 야드>는 1974년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이 연출한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워낙 인기가 높았던 영화인지라 <롱기스트 야드> 이전에 <그들만의 월드컵>(2001)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그들만의 월드컵>은 영화의 소재를 미식축구에서 축구로 옮겨 제작된 영국과 미국의 합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유사한 소재를 빌어온 <교도소 월드컵>을 들 수 있다.
<롱기스트 야드>는 교도소 재소자들이 풋볼 팀을 조직, 교도소 간수팀과 경기를 벌인다는 설정으로 아담 샌들러와 크리스 록을 투 톱으로 기용, 보다 유쾌한 리메이크 작품이 되었다.

미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선수들의 대거 출연
역동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롱기스트 야드>도 실제 달라스 카우보이 팀 소속 NFL 스타였던 마이클 어빈과 그 외 브라이언 보스워스, 빌 로마노우스키, 콘라드 굿, 브랜던 모렐리 등 인기 미식 축구 선수들, 야구선수 출신인 마이클 파파존, 미국 최고의 격투 엔터테인먼트 WWE 챔피언들인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골드버그, 캐빈 내쉬 등을 비롯 <배틀 돔>의 악명 높은 T 머니, K-1에서 최홍만과 일전을 치룬 최고 격투가 밥 샵, 2미터 18의 거구이자 일본 프로레슬링의 인디안 괴물 달립 싱 등 쟁쟁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선수들이 리얼한 게임씬 연출에 공헌하고 힙합 스타 넬리, 커트니 콕스, 롭 슈나이더 등 쟁쟁한 조연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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