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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코미디 콘텐츠, 에미상 20개 부문 노미 '테드 래소' 등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8-22

■ 에미상 20개 부문 노미네이트! Apple TV+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다. 올해 개최되는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총 20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화제를 모은 '테드 래소' 시즌 2는 시즌 1에 이어 2년 연속 코미디 시리즈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Apple TV+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낯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는 주인공 '테드 래소'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낙천적인 캐릭터로서 대체불가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는 데에 원동력이 되었다. 비록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직하게 팀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테드 래소'는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시리즈로 시청자들 사이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 조셉 고든 레빗이 직접 연출, 제작, 연기한 <미스터 코먼>



'미스터 코먼'은 록스타가 꿈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여 초등학교 교사가 된 주인공 '조시 코먼'(조셉 고든 레빗)이 무기력한 일상 속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500일의 썸머', '인셉션'의 조셉 고든 레빗이 연기는 물론 제작과 연출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시리즈 '미스터 코먼'은 어린 시절의 간절했던 꿈을 접어두고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조시 코먼'의 삶을 다루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을 가르치며 누구보다 제자를 사랑하는 '조시 코먼'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잔잔한 일상에 번아웃을 느끼는 현실적인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웃픈 공감을 선사한다.



■ 어느 날 갑자기 870억 달러가 생겼다! <돈벼락>



'돈벼락'은 결혼 20년 만에 남편과 이혼하며 위자료로 870억 달러를 받게 된 주인공 '몰리 노백'(마야 루돌프)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서는 스펙터클한 성장기를 담은 시리즈다. 평온한 삶에 만족하며 20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주인공 '몰리 노백'은 결혼기념일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며 이혼을 결심한다. 남편과의 이혼에서 위자료로 870억 달러를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가 된 '몰리 노백'은 갑작스럽게 얻게 된 큰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870억 달러를 이용해 오래전 남편과 함께 설립했던 자선 단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을 세운 '몰리 노백'은 드디어 진짜 세상에 발을 딛게 되며, 잊고 있던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 나선다.



■ 탐욕스러운 호텔 상속자로부터 센트럴 파크를 지켜라!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는 오언 틸러먼 가족이 뉴욕의 상징인 센트럴 파크를 공원이 아닌 콘도로 바꾸려고 하는 탐욕스러운 호텔 상속자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독창적인 뮤지컬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 살고 있는 오언 틸러먼 가족의 독특한 일상을 담아낸 '센트럴 파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탠리 투치부터 '겨울왕국'에서 '안나' 목소리를 연기했던 크리스틴 벨, '올라프'를 연기한 조시 게드 등 화려한 배우진이 총출동해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펼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오리지널 OST를 듣는 재미 또한 뛰어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