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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텐트 밖은 유럽’ 합류, 무뚝뚝? NO 달달함 한도 초과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9-08

배우 박지환이 tvN ‘텐트 밖은 유럽’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6회에서는 박지환이 이탈리아에 도착해 유해진·진선규·윤균상과 상봉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박지환은 극강의 달달함과 스윗한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탈리아에 도착해 차로 멤버들이 있는 캠핑장으로 이동하던 박지환은 이후 아내와 통화할 시간이 없을 것을 대비해 미리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스태프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여보오~”하는 다정한 목소리 외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들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한 박지환은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한도 초과 ‘꿀뚝뚝美’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고생한 기억일수록 추억이 되는 게 캠핑의 묘미”라며 “텐트 밖은 유럽, 텐트 안은 내 우주”라고 캠핑 러버 다운 감성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으며, 이후 피렌체 근교 산꼭대기 캠핑장에서 합류하게 된 박지환은 멤버들과 차례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유해진의 텐트를 보자마자 잘못된 부분에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하고, 손수 챙겨온 무드등과 신문물 등을 펼쳐내고 이어 자신의 텐트 또한 5분 만에 후딱 설치하며 캠핑 고수다운 든든한 매력으로 감탄을 끌어냈다.


곧이어 박지환은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한국식 반찬을 공개했다. 박지환이 공개한 반찬은 무려 12가지로, 장모님과 아내의 사랑으로 멤버들을 위해 준비된 12첩 반상에 입이 떡 벌어졌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된 반찬은 사위와 남편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엿보기 충분했고, 이어 박지환은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되었는데 만나기 전과 달리 아내를 처음 만나자마자 결혼을 직감했고 아내도 동일한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며, 아내와의 운명적인 결혼 스토리를 첫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침내 박지환의 합류로 4형제 완전체가 된 멤버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환영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 가운데, 이후 남은 유럽에서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