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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베테랑 이성민 & 진구가 뭉쳤다 <형사록>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9-29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모든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이성민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살인 용의자가 된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요 근래 보지 못했던 형사의 모습을 ‘김택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란 애정 어린 말과 함께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택록’의 처절한 추격전을 예고했다. 특히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과정은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의 몰입력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 [우월한 하루], <쎄시봉>, <연평해전>, <원라인>, <마녀 2>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진구가 ‘택록’과 함께 ‘친구’를 잡기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한 신임 수사과장 ‘국진한’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택록’이 근무하는 금오경찰서로 발령된 후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수사해 가는 ‘진한’은 날카롭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택록’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한다. 진구는 “진한은 외롭고 항상 앞만 보는 독단적인 형사”라며 캐릭터의 우직한 면모에 대해 이야길 전함과 동시에 “<형사록>의 가장 큰 매력은 형사물이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인간미가 있다”라는 웰메이드로서의 기대감을 더하는 말을 전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형사록>의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은 전작 [38 사기동대]의 마동석과 서인국, [나빌레라]의 박인환과 송강 캐스팅으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을 매칭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 올린 바 있다. 이번 <형사록>을 통해 배우 이성민과 진구의 조합을 선택함에 따라 두 배우의 극과 극 케미에서 발휘되는 연기 시너지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디즈니+와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으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드라마, 스릴, 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