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리더들이 방한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전경련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문화산업포럼(이하 문산포럼)에 발표와 토론 때문이다. 문산포럼은 26, 27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계 문화를 위한 새로운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요하네스 몬 베텔스만 부회장, 마이클 홍 이매진아시아 대표, 가와이 신야 프로듀서, 배우 티아라 재클리나 등을 비롯한 9개국의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투자조건, 페스티발과 마켓, 공동제작과 합작, 배급과 분배라는 네 섹션으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소수민족의 미국채널 진출, 중국영화시장, 온라인유통, 아시아영화페스티발 현황등 다양한 주제의 발제가 준비됐다. 아시아 문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특별연설도 네 차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인터넷,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문의는 국제문화산업재단 홈페이지참조

해외참가자(총13명) Johannes Mohn : Bertelsmann AG, 부회장 Michael Hong : ImaginAsian TV CEO Darcy Paquet : Variety 한국통신원 Kawai Shinya : GAGA Communications Executive Director Yamamoto Hiroko : 변호사 Kita Yosutoshi : 미즈호 증권 인베스트먼트 뱅킹 프로덕트 그룹 뉴비즈니스 담당부장 Tiara Jacquelina : 배우 겸 Enfiniti Productions 사장 Pham Thuy Trang : Vietnam TV 세계 뉴스 에디터 Wang Guo Hua : 홍콩 대공보 사장 Zhang Ming Zhi : 중국국제문화예술센터 이사장 Liu Yu Hui : 중국민족음악상출판사 사장 Lai Tsung Pi : GTV 부사장 Pahlaj Nihalani : 인도영화방송제작가협회 회장

국내참가자 (총13명) 최정환 : 법무법인 두우 파트너 변호사 윤재식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유통전략팀 팀장 김동주 : 쇼이스트 대표 고정민 :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연구실 수석연구원 차승재 : 싸이더스FNH 대표이사 박범훈 : 중앙대학교 총장 성태호 : KBS 글로벌전략팀 차장 구문모 : 한라대 교수 심상민 : 성신여대 교수 조광희 : 영화사 봄 제작이사 겸 변호사 김홍준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강현두 : 제3회 글로벌문화산업포럼 운영위원장 이병욱 :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안동근 : 한양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