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칸 황금종려상 위라세타쿨 8월 방한
2010-05-25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올해 칸영화제에서 '엉클 분미'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피찻퐁 위라세타쿨 감독이 오는 8월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방한한다.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CinDi) 사무국은 위라세라쿨 감독을 영화제 아시아 경쟁부문인 '레드카멜레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라세타쿨 감독은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영화제 기간에 서울에 체류하며 아시아에서 출품된 디지털 영화를 심사한다.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단은 세계 유명 감독 중 디지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 5인으로 구성된다. 위라세타쿨 감독 외에 나머지 4명의 심사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00년부터 장편 영화를 찍기 시작한 위라세타쿨 감독은 2004년 '열대병'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6번째 장편 '엉클 분미'로 올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buff27@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