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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예매율 1위
2010-06-03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다시 주말 예매 점유율 1위에 복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29.1%의 예매 점유율로 전날 개봉한 '방자전'(26.9%)을 따돌리고 예매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달 20일 개봉 당시 예매 점유율 1위였으나 지난주에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는 15.6%의 점유율로 3위, 서태지 밴드의 공연실황을 담은 '더 뫼비우스'는 12.8%의 점유율로 4위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작가'(3.5%)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2.0%)가 그 뒤를 이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멜 깁슨 주연의 '엣지 오브 다크니스'(1.91%), 박중훈 주연의 '내 깡패 같은 애인'(1.88%), 최승현(TOP)ㆍ권상우 주연의 '포화속으로'(1.4%), 러셀 크로 주연의 '로빈후드'(1.3%)는 2% 이하의 점유율로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디지털로 복원한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와 '노스페이스' '축구의 신 마라도나' '방자전' '유령작가' '서유기 1' '서유기2' 등 7편이다. 이 가운데 '하녀'와 서유기 1,2는 재개봉작이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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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