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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공포영화로 첫 스크린 도전
2010-06-24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모델 출신의 탤런트 변정수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독립 영화계의 스타 감독인 김곡ㆍ김선 형제가 메가폰을 잡은 공포영화 '화이트'(가제)를 통해서다.

24일 이 영화의 제작사 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정수는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영화 '화이트'에서 차갑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대표로 출연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다.

여성 그룹 '티아라'의 리더 함은정, 배우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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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