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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슈렉 포에버' 정상
2010-07-05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슈렉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슈렉 포에버'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630개 상영관에서 67만4천763명(31.4%)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나잇&데이'는 494개관에서 42만1천810명(19.6%)을 동원해 2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132만5천408명.

6·25 전쟁을 소재로 지난달 16일 개봉한 한국영화 '포화 속으로'도 515개관에서 36만7천7명(17.1%)을 모아 3위로 전주보다 1계단 하락했다. 누적관객은 243만2천651명.

지난 1일 개봉한 '파괴된 사나이'는 438개관에서 34만1천158명(15.9%)을 모아 4위로 박스오피스를 신고했고, 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이 293개관에서 11만6천601명(5.4%)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방자전'은 지난달 3일 개봉 이후 285만4천684명의 관객을 모아 3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전주 개봉작 '스플라이스'는 7만1천728명(3.3%)을 모아 6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24일 개봉한 김태균 감독의 '맨발의 꿈'은 6만9천389명(3.2%)을 모아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외화 '필립모리스'(2.0%), 'A-특공대'(1.0%), '섹스 앤 더 시티 2'(0.3%)가 10위 안에 들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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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