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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리메이크 '무적자' 크랭크업
2010-07-06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홍콩 누아르 영화의 열풍을 일으킨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의 촬영이 끝났다고 제작사 핑거프린트가 6일 밝혔다.

무기밀매 조직의 혁(주진모)과 영춘(송승헌), 형사가 돼 형을 쫓는 혁의 동생 철(김강우), 이들 모두를 제거하고 조직을 손에 넣으려는 태민(조한선)의 이야기를 비극적으로 그린 액션 영화다.

100억원대의 제작비가 든 블록버스터로, 원작을 연출한 우위썬(오우삼.吳宇森)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파이란' 등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9월께 개봉될 예정이다.

kimy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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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