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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퀸 락 몬트리올' 재개봉
2010-07-29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난해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그룹 퀸의 공연실황 '퀸 락 몬트리올'이 다음 달 5일 씨너스 이수ㆍ이채, 광주극장에서 재개봉된다.

'퀸 락 몬트리올'은 퀸의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 라이브를 촬영한 35㎜ 필름을 디지털 기술자 700명이 700대의 컴퓨터를 동원해 복원해 낸 것이다.

지난 22일 씨너스 이수ㆍ이채,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개봉돼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상영될 예정이던 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공연실황 '제프 벡 로니스콧 라이브'도 관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다음 달 5일부터 연장상영에 들어간다.

▲메가박스는 오페라 '투란도트'와 '카르멘' 공연실황을 앙코르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4~15일 '투란도트'를, 18~29일 '카르멘'을 매주 수ㆍ토ㆍ일요일마다 1차례씩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9월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는 최신 오페라 작품을 코엑스점에서 상영해왔다.

▲CGV는 세계적인 한국계 다큐멘터리 감독인 크리스틴 초이의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기획전을 30일과 31일 이틀간 강변 무비꼴라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계 감독의 작품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누가 빈센트 친을 죽였을까?'를 비롯해 '이산가족' '참새마을'이 상영되며 크리스틴 초이 감독이 관객과 대화를 하는 시네마톡 행사도 마련됐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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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