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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앤젤리나 졸리 '솔트' 1위
2010-08-02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영화 '솔트'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솔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전국 636개 상영관에서 관객 72만450명(29.4%)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2만6천943명이다.

지난주 1위였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565개 상영관에서 67만6천43명(27.6%)의 관객을 모아 전주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254만3천135명이다.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509개관에서 27만5천201명(11.2%)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낮은 3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82만7천657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황정음, 김수로 주연의 공포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은 26만3천74명(10.7%)의 관객이 들어 4위에 올랐다.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는 14만8천592명을 동원했으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은 9만2천285명이 들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마음이 2'(7만9천74명),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6만8천840명), '마법사의 제자'(6만7천247명), '슈렉 포에버'(3만5천693명)가 10위 안에 들었다.

kimy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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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