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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액션, 앤젤리나 졸리 특집 방송
2010-08-02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채널 수퍼액션은 최근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주연 영화를 모은 특집 편성을 마련한다.

수퍼액션은 3일 오후 3시부터 '알렉산더' '툼레이더2'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툼레이더 1' 등 네 편을 연속해서 방송한다.

졸리는 올리브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에서 알렉산더의 어머니 올림피아스 여왕을 연기했으며, '툼 레이더2'에서는 알렉산더 대왕의 유물을 찾아 나서는 고고학자 라라로 분했다.

또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현재 연인인 브래드 피트와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툼 레이더1'에서는 아버지가 남긴 고대 시계에서 착안해 유물 발굴에 나서는 라라를 연기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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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