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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네 남자의 이야기, 영화 <무적자> 제작보고회
글·사진 웹기획운영팀 2010-08-17

홍콩 액션 느와르의 대표작 <영웅본색>의 리메이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적자> 제작보고회가 감독과 배우들의 참석으로 17일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 중 송해성 감독은 “<영웅본색> 리메이크작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만, 전혀 다른 영화라고 생각하며 찍었다. 원작보다 드라마를 강조했고, 액션보다 드라마에 강점이 있는 영화다.” 라며 신작 <무적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액션 영화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감독의 신작으로,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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