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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뉴스] 오우삼 감독, <플러잉타이거> 제작 外
씨네21 취재팀 2010-09-07

오우삼 감독, 2차대전 그린 영화 <플라잉 타이거> 아이맥스 제작. →“오래전부터 아이맥스 촬영이 꿈이었다. 중국영화의 비약적인 발전도 가져올 거다.” 이 순간, 아이맥스 거대 상영관으로 하늘을 나는 비둘기가 자동연상되는 건 어쩔 수 없음.

할리우드 여름영화시장, 전년대비 성적 6% 감소 →첫째, 전편보다 못한 속편 속출. <섹스 앤 더 시티2>의 처참한 흥행성적이 이를 뒷받침. 둘째, 여름영화는 대부분 3D인데, 정작 그걸 소화할 극장은 한정돼 있다는 것.

파키스탄 ‘메가급’ 수해 복구를 위해 톰 크루즈와 안젤리나 졸리 나서 →크루즈의 “우리가 함께 있겠다”는 트위터 메시지, 졸리의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 기증 사실을 온 매체가 기사화. 관심이 적은 이번 수해를 일거에 전세계가 주목하게 만든 힘. 역시 그들은 ‘메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