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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Yoon Gyesang)

1978-12-2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8

/

네티즌6.9

| 수상내역 1

기본정보

소개

1999년 5인조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연기에 뜻을 품고 팀을 탈퇴, 2004년에 변영주 감독의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다. 영화의 호평 속에 신인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았지만, 그 해 12월에 육군으로 입대한다.
제대 후 윤종빈 감독의 <비스티 보이즈>에서 호스트 역할을 맡으며 스크린으로 복귀했고, 이미연과 나이를 뛰어넘은 사랑을 나누는 ‘김채준’ 역으로 안방극장에도 컴백했으나 발음과 연기력에 대한 논란으로 한차례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다음 해 출연한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보다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배우 윤계상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고, MBC 미니시리즈 <트리플> 에서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는 ‘장현태’로 분해 깔끔하고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김종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조금만 더 가까이>와 사형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집행자> 등 흥행보다는 작품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그의 행로에서 진정한 ‘배우’가 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을 읽을 수 있다.

관련동영상 (43)

코멘트 (3)

  • 김성제

    윤계상에게 힘을 빼고 가되 열연이 필요한 순간에만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그중 하나가 박재호 사건을 재수임하기로 했을 때, 윤진원이 박재호에게 말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을 7번 찍었는데, 마지막에 계상씨가 대본에도 없었는데 눈물을 주르륵 흘리더라. 영화를 찍는 맛이 이런 건가 싶었다. - 1010호, 스페셜1, “‘염치란 무엇인가’를 묻고 싶었다”
  • 전재홍

    (윤계상을) 처음 만나는 순간, (영화 <풍산개>의) 풍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나도 연출에 대한 갈망이 있다. 할 수 있다, 같이 가자고 했다. - 809호, 인터뷰, [전재홍] 김기덕 감독님이 나를 잡아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