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베를린] 베를린 언더그라운드 음악에 주목!, 주목할 만한 음악 다큐멘터리 <엘리먼트 오브 크라임: 베를린이 춥고 캄캄해지면>
지금 독일에선 록 밴드 엘리먼트 오브 크라임의 40년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엘리먼트 오브 크라임: 베를린이 춥고 캄캄해지면>이 화제다. 엘리먼트 오브 크라임은 기
-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적용에 관한 한중일 학술세미나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는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동북아시아에서의 헬시플레저와 헬시에이징의 적용’을 주제로 한·중·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지대
-
[오수경의 TVIEW] 파친코 시즌2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1은 선자(김민하)의 남편 이삭(노상현)이 공산주의자로 몰려 감옥에 가고, 선자와 경희(정은채)가 김치를 팔아 생계를 이
-
[인터뷰] 눈과 얼음 위에서 만난 빛, <마이 선샤인>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
아이스하키 선수인 타쿠야(고시야마 게이타쓰)는 드뷔시의 <달빛>에 맞춰 피겨스케이팅을 연습하는 사쿠라(나카니시 기아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홀로 사쿠라를 흉내내는
-
[인터뷰] 시절을 기록하기, <나미비아의 사막> 감독 야마나카 요코
야마나카 요코 감독은 6년 전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누군가가 19살에 연출한 자신의 첫 장편 <아미코>를 보고 감동했다며 훗날 배우가 되어 함께 작업하자는 내용이었다.
-
[인터뷰] 대화가 사라질 때 순수한 영화가 된다, <플로우>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
<플로우>는 모든 것을 잠식시키며 시작한다. 갑작스레 홍수에 잠긴 세상은 고요와 함께 공포를 몰고온다. 돛단배에 겨우 몸을 피한 고양이는 그곳에서 여우원숭이, 카피바라,
영화리뷰 더 보기
-
[리뷰] 가족 군상극의 뚜렷한 알레고리,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은 정말 ‘보통’의 가족일까? 우선 경제적 계층으로 볼 때 그렇지 않다. 잘나가는 변호사 재완(설경구)은 마천루 사무실에 꽃을 배달하러 온 플로리스트 지
-
[리뷰] 액션의 활력과 우직한 드라마까지 완벽히 복각하다, <구룡성채: 무법지대>
난민 신분으로 홍콩에 도착한 찬록쿤(임봉)은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위조 신분증을 구하고 있다. 찬록쿤의 뛰어난 무술 실력을 눈여겨본 삼합회 수장 미스터 빅(홍금보)은 간절한 그에
-
[리뷰] 숫자로 재단될 수 없는 ‘나’라는 존재의 자기 증명, <잠자리 구하기>
성적과 등급이 삶의 전부인 시기. 홍다예 감독의 기록은 자신이 고3이던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큐멘터리 <잠자리 구하기>는 나갈 길을 찾지 못해 학교 건물
-
[리뷰] 하류 생태계를 호기롭고 절묘하게 엮어낸다, <페이퍼맨>
허름한 집에서 강제 퇴거당한 인목(곽진)은 한때 잘나가던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였다.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굴다리 밑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인목은 먹고살기 위해 폐지를 줍
-
[리뷰]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의사라니, 참 비현실적이지 않은가?, <닥터 코토 진료소>
코토(요시오카 히데타카)는 시키나섬에 한곳뿐인 진료소를 20년간 이끌어온 베테랑 의사다. 주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섬 곳곳으로 왕진을 다니는 그에게 진심 어린 존경을 보낸다. 그
-
[리뷰] 슬픔 안에서도 사랑을 꼭 발견해내던 시절,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1999년 세기말의 낭만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고등학교 태권도 부원 주영(박수연)은 어머니의 청소년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인해 소년원 학교를 다니는 예지(이유미)와 함께 살게
씨네21 20자평
-
박평식
6작위성이 거슬리나 협업은 신선해
-
임수연
6왁킹과 농악, 트랜스젠더와 혈연 가부장 주의의 이질적 충돌로 자아 찾기
-
김철홍
6들어본 적 없는 나의 장단을 망측해하던 그들을 용서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