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정직한 송예화는 귀족 가문인 당 가문과 가까운 친척이다. 갱스터인 소비는 예화가 새롭게 운영하는 부두 운항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화에서 접근해 아첨을 한다. 그러나 예화는 단지 당 가문의 일원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그 조직의 실세는 광저우의 출중한 비즈니스 우먼이자 당 가문의 장녀인 당아원이다. 아원은 자신의 일에 있어 매우 특출 날 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적인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역시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젊은 시절을 가족을 돌보느라 희생했고 이는 그녀의 동생인 야문을 응석받이로 자라게 만들었다. 당야문, 아원의 동생으로 언니에 대한 반항으로 의도적으로 갱스터인 소비의 주변에 머물며 언니 아원을 귀찮게 한다. 야문의 일로 당 가문이 혼란스러운 동안, 광저우의 시장이 큰 사고를 당해 도시 전체가 충격에 빠진다. 예화는 능력을 인정받아 광저우의 차기 시장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그를 음해하는 세력은 시장 취임식이 있는 태음월(초승달이 된 때에서 다음 초승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 약 29.5일)의 다섯번째 날짜에 그를 몰락시키고 자신들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모종의 계략을 짠다. 과연 예화는 무사히 취임식을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