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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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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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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누명을 벗기 위한 숨막히는 추격전 사건의 시작 ? 누명! 서울 아현동 산동네에서 하루하루 착실히 살아가는 중국집 배달부 현수(연제욱). 어느 날,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여러 명이 접속하는 음란 화상채팅을 구경하던 중, 접속자중 한 명이 음란 채팅녀에게 살인 예고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우연히도 살인 지목을 받은 채팅녀가 자신이 짝사랑하던 옥탑방 신애임을 알게 된 현수. 그는 불안한 마음에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그녀는 처참하게 살해되어 죽어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녀의 방에 서 있는 현수의 모습이 온라인상으로 모두에게 보여지고 현수는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사건의 전개 ? 도망! 경찰에 쫓기는 현수, 친한 친구들 조차도 그를 맏어 주지 않는다. 참혹한 마음으로 도망치던 현수는 평소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다방레지 지혜(김혜나) 도움으로 잡힐뻔한 고비를 넘긴다. 그리고 유일하게 현수의 결백을 믿어주는 지혜는 그를 자신에 집에 숨겨준다. 사건의 절정 ? 추격! 현수는 모든 정황상 진짜 살인범이 같은 동네 사람일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직접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다. 현수를 돕기로 마음먹은 지혜는 자신이 직접 온라인 음란 화상채팅을 시도하며 범인을 기다린다. 드디어 기다리던 그가 접속을 하고, 지혜는 위험을 감수하고 채팅을 시작한다. 그리고 현수는 추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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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라인

어느 누구도 나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제작 노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실시간 추격스릴러!

영화<오프라인>은 인터넷 화상채팅을 이용한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
온라인 상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던 사람이 순식간에 바로 내 뒤에 서 있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그 사람이 우리 동네에 사는 이웃일지도 모르는 극도의 두려움, 그리고 그 범인이 함께 채팅을 했던 전혀 다른 사람으로 누명이 씌워진다는 점은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특별한 스릴러를 담아냈다. 이는 기존에 선보인 다른 스릴러 영화와는 차별화되는 <오프라인>의 특색이다.
영화 <오프라인>은 익명성을 이용해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실시간으로 대상자 물색부터 살인까지 서슴없이 행할 수 있는, 책임감이 결여된 말과 행동의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형식의 범죄드라마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스피드 있는 긴장감!

최근 참신한 소재와 스피드 있는 전개, 치밀한 짜임새를 갖춘 <24><프리즌 브레이크>등의 미국 드라마들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영화<오프라인>은 ‘온라인 예고살인’ 이라는 소재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다수가 누구인지 모른 체 함께 하는 ‘온라인’에서의 문제가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살인’이라는 틀로 가지고 와 짜임새있고 긴장감있는 리얼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리얼한 공간과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묘미!

영화<오프라인>은 화려한 강남의 빌딩가가 아닌 야식집과 다방이 즐비한 어느 산동네의 공간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땀냄새 풍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중국집 배달부, 다방 레지 등 사회의 주요 계층이 아닌 소위 3류라고 불리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영화<오프라인>은 그들의 억척스럽고 진솔한 삶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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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