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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봉 (1955-09-03)

배우 기주봉은 1955년 생으로 유명 연극연출가인 기국서의 동생이다. 서라벌 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연극계에서 각광을 받는 젊은 배우로 인정받았다. 그는 1976년에 76극단을 창단하여 <관객모독> 등 100여편의 연극을 공연했으며 이장호 감독의 <어둠의 자식들>로 영화에 데뷔하였으나 199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아찌아빠>에 출연하면서 대표적인 성격파 배우로 한국 영화계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대표작은 <소름>, <친구>, <인정사정 볼것없다>,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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