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정재영 (1970-11-21)

배우 정재영은 서울 한영 고등학교와 서울 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에 출연하여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이것이 그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극 <허탕>으로 데뷔하여 <박수칠 때 떠나라>, <라이어>, <매직타임> 등에 출연했다.
서울예대 연극과 1년 선배인 장진 감독과는 연극배우 시절부터 활동을 같이하고 있다. <박봉곤 가출사건>의 단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초록 물고기>, <기막힌 사내들> 등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킬러들의 수다>에 출연한 이후로 관객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표작은 <피도 눈물도 없이>, <실미도>, <아는 여자>, <웰컴 투 동막골> 등이며 신장 1미터 80, 본명은 정지현이다. <실미도>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인물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