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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1962-09-20)

<정사> <반칙왕> <스캔들> 등의 시나리오로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스타작가. 4년에 걸쳐 완성한 시나리오를 들고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한 가지 스타일로 묶을 수 없는 다양한 영화의 시나리오를 써왔지만, 세상의 규칙과 제도로부터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일탈을 감행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용기’를 이야기해 왔다는 게 그의 영화관이다.
1991년 영화진흥 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에 입상하면서 시작된 그의 영화 인생은 <음란서생>으로 제 2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작가로써의 나는 잊어달라. 김대우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신인 감독일 뿐이다.”라며 겸허하게 연출의 변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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