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폴란드에서 장교의 아들로 태어난 카롤 보이티야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아담 사피아 대주교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사제의 길을 마다하고 문학을 택한 그는 제 2차대전으로 폴란드가 점령당하자 교회에 헌신한다. 전쟁 후 카롤은 사제서품을 받아 1948년 폴란드로 돌아왔다. 50년대 폴란드는 교회탄압이 계속되었으나, 공산주의자들에 억류되어 있던 비진스키 추기경이 석방되고 교회는 나라를 진정시킨다. 카롤은 주교가 되어 로마로 오고 교황은 그의 공헌을 치하하는 뜻에서 성베드로 성당의 토대로 사용되었던 기초석 하나를 전후 폴란드인들이 돌을 쌓아 만든 노바후타의 성당 기초석으로 쓰도록 하사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된 카롤은 모국 폴란드의 크라코비아와 아우슈비츠에서 미사를 집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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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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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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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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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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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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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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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빈센조 라벨라
지아코모 페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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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디에고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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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슬라보미르 이드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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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보체크 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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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안토니 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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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야누스 소스노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