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머리 부인은 병원에서 나오던 길에 낯선 사람에게 붙잡혀 산길로 유인된다. 그는 인적이 없는 곳에서 그녀의 몸을 유린하고 낭떠러지로 떨어뜨리지만 다행히 그녀는 살아난다. 그녀는 범인의 몸에서 상처를 발견, 예전에 자기 환자임을 기억하고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예전부터 머리 부인을 짝사랑해 온 범인은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서 머리 부인에게 범행을 저질렀고 머리 부인 역시 복수를 위해 범인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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