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자동차 공장의 감독 헌트는 공장을 살리기 위해 묘책을 고안한다. 일본의 아산 자동차의 공장을 해들리빌에 세우는 것. 그러나 일본의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그리 달가워하지만은 않고 계속해서 의심한다. 헌트는 온갖 말들로 설득하는데 성공하지만 정작 공장을 세워놓고보니 걱정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본인들이 일하는 방식과 기존에 공장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전혀 달랐던 것. 그는 공장이 망해갈 때보다 더 큰 근심을 떠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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