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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Ghost Rider

2006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액션, 판타지 상영시간 : 114분

개봉일 : 2007-04-12 누적관객 : 376,333명

감독 : 마크 스티븐 존슨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고스트 라이더/쟈니 블레이즈) 에바 멘데스(록산느 심슨) more

  • 씨네214.00
  • 네티즌5.08

지옥에서 그가 왔다!

영혼을 빼앗긴 자, 그가 세상을 구한다!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피터 폰타 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긴 자니는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게 된다. 악마의 요구대로 영혼을 빼앗아야 하는 운명과 정의감 사이에서 방황하던 자니는 첫사랑 록산느(에바 멘데스 분)와 재회하게 되지만, 차마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어 괴로워한다.

한편, 4명의 타락천사 ‘데블4’를 동원해서 어두운 세상의 지배를 꿈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아들 블랙하트는 가장 큰 방해세력인 고스트 라이더와의 정면승부를 위해 록산느를 내세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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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4
    박평식네 해골은 불타는데 내 뒷골은 쑤시누나
제작 노트
4,500만부 판매 기록의 마블 코믹스
30년을 기다린 ‘고스트 라이더’, 스크린에 데뷔하다!!


마블코믹스에서 1972년 처음으로 출간되어 현재까지 4,500만부의 기록적인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고스트 라이더’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마블코믹스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평가된다.
전 마블코믹스 CEO이자 현<고스트 라이더>제작자인 ‘아비 아라드’는 마블사에서 가장 영화화하기 위해 노력한 영화로 <고스트 라이더>를 꼽는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다면 실현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최고의 팀을 확보하는데 3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말한다. 이에 <데어 데블>,<일렉트라>등 수퍼히어로의 거장이 된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과 <블레이드>,<베트맨 비긴즈>의 ‘데이빗.S.고이어’ 작가가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1년 이상 시나리오 작업을 하였고, 이후 헐리웃 최고의 특수효과팀이 합세하여 만화 그대로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재현해 내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선과 악, 삶과 죽음 사이의 매력만점의 캐릭터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하면서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판타스틱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다.


듀얼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를 즐겨라!!
상상을 초월하는 모터싸이클 스턴트 액션 vs 60층 초고층 빌딩 540도 역주행 액션


가장 파워풀하면서도 강력한 임팩트한 액션씬을 담아내기 위해 <고스트 라이더> 촬영팀은 최첨단 장비를 모두 동원해야 했다.
극중 최고의 스턴트 챔피언인 ‘자니 블레이즈’의 익스트림 스턴트쇼 장면을 재현해 내기 위해, 30대의 1톤 트럭과 실제 가동중인 6대의 블랙호크 헬기위에 총 30대의 스파이더 캠을 장착하여 오직 점프만으로 뛰어넘는 사상초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액션을 리얼하고도 생생하게 잡아내었다.
또한 불타는 수퍼히어로 ‘고스트 라이더’가 60층 초고층 빌딩을 타고 오르고 다시 540도 공중회전을 하는 액션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360도 회전하는 스태디 캠을 이용,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장면을 연출해내었고 스파이더캠을 라이더 헬멧위에 케이블로 장착하여 빛보다 빠른 스피드와 빌딩아래로 역주행하는 장면을 역동적이면서도 스펙터클하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다.
리얼하고 생동감있는 모터사이클 스턴트 액션과 상상조차 못했던 판타지액션씬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액션을 통해 두배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매력적이며 스피디하고, 섹시하기까지 하다!
<고스트 라이더>의 또 다른 주인공 ‘헬 바이크’


<고스트 라이더>에 등장하는 바이크는 그야말로 하나의 독립적인 캐릭터처럼 살아 숨쉰다. 스즈키, 할리 데이비슨부터 새롭게 제작한 헬 바이크까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특히, 헬 바이크는 ‘자니 블레이즈’가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하듯이, 보기만해도 감탄할만한 그야말로 예술 작품. 화염에 싸인 이 매력적인 바이크를 제작하기 위해 <툼 레이더>, <블레이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페트루첼리’ 와 <미션 임파서블2>의 차량전문 수퍼바이저 ‘데런 러브데이’가 참여했다. 초자연적인 스타일에 빠르고 강력하면서도 운전하기 쉬운 스타일이어야 했다. 튜브는 척추가 되고, 타이어는 다리가 되어 마치 살아 숨쉬는 동물처럼 일곱개의 바이크를 만들어낸 것이다. 1mm의 오차도 없어야 했기에 총 20명의 인원이 모두 수작업으로 달려들어 살아있는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7대의 바이크는 실제 촬영에서도 빛보다 빠르고 발레를 하듯 움직이는 스턴트 바이크를 표현하기 위해 깃털처럼 가벼운 소재로 원래 바이크 마니아였던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맞추어 제작되었다. 맘껏 라이딩을 즐긴 그는 자기만의 바이크와 함께 영화를 찍어서 정말 좋았다며 성능은 물론 섹시하기까지한 바이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최초 페이스 CG, 화염으로 감정연기까지 표현하다!
400개의 근육을 뒤덮은 ‘니콜라스 케이지’ 살신성인 연기


영화 <고스트 라이더>는 특수효과와 CG의 환상적인 호흡이 나은 최고의 아트웍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완벽한 앙상블이 만화 속에서만 존재했었던 캐릭터를 현실속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최고의 비주얼 아트팀과 CG팀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고스트 라이더 변신을 완벽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세계 최초로 ‘페이스 CG’를 감행하였다. 400개의 근육이 움직이는 얼굴은 최고의 팀이 아니면 감히 해낼 수 없는 작업. 불타는 화염에 의해 타오르는 얼굴 근육들의 움직임을 미세하고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해골 골격만 남은 고스트 라이더의 표정연기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호흡에 맞춰 불이 움직이고 뼈의 움직임에 맞춰 그림자를 이용, 표정을 담아냈다.
또한 활활 타오르는 화염에 싸인 고스트 라이더와 헬바이크는 유체연구팀에서 수차례의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실제 불이 활활 타오르는 ‘네비어 스토크스’(Navier-Stokes)라는 평형상태를 유지했다. 특히 불을 색상과 세기를 이용해서 감정을 표현하는데 성공하였다. 활활 타오르는 노란 불꽃을 이용하여 분노를 표현하고, 파랗고 조용한 불꽃으로 침울하고 고독한 고스트 라이더의 감정을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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