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황당, 다혈질 슈퍼걸 G-Girl! 그녀의 지상 최대 로맨틱 복수!
엽기, 황당, 다혈질 슈퍼걸! 그녀 이름은 G- girl (Great-Girl)!!“나에게도 봄날이 왔어요~”
슈퍼 히로인 G-girl, 달콤한 사랑에 빠지다!
일명 G-Girl(great-girl)로 통하는 슈퍼 히로인 ‘제니’(우마 서먼). 정의의 이름으로 타인을 도우며, 사생활을 포기하며 살다보니, 여태껏 변변한 애인 하나 없는 자신의 신세가 처량하고 한심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멋진 킹카 ‘매트’(루크 윌슨)의 열렬한 작업으로 이내 둘은 뜨거운 연인이 되고 환상적인 데이트로 사랑을 키워간다.
“감히 날 버려?! 너 나한테 딱 걸렸어~!!”
그녀를 화나게 한 그, 생지옥(?!)을 보게 되리니…
슈퍼 히로인 여자친구와의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시들해짐과 동시에 직장동료인 ‘한나’에게 눈을 돌리게 된 ‘매트’. 그에게 결별을 통보 받게 된 ‘제니’는 감히! 자신을 차버린 그에게 심한 모욕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결국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와 질투심이 폭발하게 된다. 그녀는 G-girl의 전매특허, 슈퍼 파워로 그와 ‘한나’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무시무시하고 살벌한 복수를 감행하게 되는데…
그녀의 질투심이,,, 지상최대 슈퍼복수극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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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G-Girl을 위해 100여벌 의상 동원!more
그녀는 말한다, “나도 여자랍니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이 개봉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예고편에서 살짝살짝 비추는 슈퍼걸 G-Girl의 화려한 의상과 평소엔 깔끔한 뉴욕커 제니로 변신하는 우마 서먼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슈퍼걸들은 자신만의 비밀이 공간이 있다. G-Girl에게 그 곳은 바로 집안의 거대한 옷장이다. 100여벌의 옷들로 가득 메워진 옷장을 탑 시크리트 공간으로 뽑은 이유는 슈퍼걸인 G-Girl 역시 ‘여자’이기 때문이다. 이반 라이트만 감독은 그녀가 슈퍼 히어로이기 전에 한 여성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G-Girl은 다른 슈퍼 히어로들의 의상과 다르게 시종일관 가슴에 이니셜을 박지 않고 팔찌나 벨트 등 액세서리 곳곳에 나눠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 편, G-Girl을 맡은 우마 서먼은 타고난 몸매와 완벽한 외모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온 몸에 피트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노력을 보였다.
영화 속 제니와 G-Girl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펼쳐지는 다양한 의상들이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만화 같은 액션은 NO~!!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에는 완벽 리얼 액션만이 있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조지 아귈라는 이반 라이트만 감독과 환상적인 리얼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더욱 많은 힘을 기울였다. 조지 아귈라는 자신이 만들어 나간 액션에 대해 ‘싸우고 날아다니는 모든 장면이 만화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의 슈퍼걸 G-Girl은 한 손으로 자동차를 들고, 차에 튕겨 날아가고, 몸을 날려 미사일을 막는 등 현실을 뛰어넘는 액션이 많아 후반 작업 전 촬영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동작을 만들어 내기 위해 사전에 장면 구상에 심혈을 쏟았다.
특히나 가장 복잡하고 어려웠던 장면은 G-Girl과 한나의 공중 육박전. 이들은 그 장면을 ‘슈퍼 배틀’이라 불렀고, 슈퍼 영웅들이 나오는 역사상 가장 섹시하고 멋진 장면이라 자신했다.
이미 <킬빌>을 통해 1년 남짓 와이어 워크 교육을 받았던 우마 서먼에게도 역시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다고 한다. 또한 액션에 서툰 안나 패리스와 스턴트를 처음 경험한 루크 윌슨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영화 속 명장면을 위해 땀 흘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배우들에게 많은 스탭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그렇게 탄생한 장면은 영화의 빛을 더했다.
만인의 꿈의 도시, ‘NEW YORK’
영화 속에서 뉴욕을 감상하라~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의 주 촬영지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런 꿈의 도시, 바로 뉴욕이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뉴욕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나 예술적인 직업답게 세련된 이미지의 제니는 겉모습부터 급한 성격까지 매시각 빛보다 빠르게 변한다는 뉴욕과 잘 어울린다. 또한 그녀가 갤러리로 가는 길목이나 매트와 데이트하는 레스토랑 등을 통해 높고 차가운 빌딩 숲이 아닌 사람 냄새나는 뉴욕의 모습을 옆 볼 수 있다.
영화 속 주 무대인 매트의 사무실과 제니의 집은 유난히 높이 위치해 한 눈에 뉴욕시가 내려다 보인다. 또한 배우들의 호연 사이로 언뜻 비치는 뉴욕의 야경은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도시 전체를 수 놓고 있어 가히 아름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에서 뉴욕의 도심을 날아다니는 G-Girl의 모습은 어색하기 보다 오히려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다양한 도시 중에 감독이 ‘뉴욕’을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도 세련되고 매력적인 도시, 뉴욕이 G-Girl의 이미지와 딱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화 속에 비춰지는 뉴욕을 느껴보는 것도 영화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잡을 것이다.
최강, 최고의 시각효과팀이 힘을 모아
G-Girl을 하늘로 날아오르게 하다!
<아마겟돈>, <타이타닉>, <트리플 엑스>, <아이로봇>등 시각효과가 주를 이루는 영화들에서 총 지휘를 맡았던 에릭 나시(Erik Nash)는 이번 영화에서 G-Girl의 시각효과를 맡았다.
평소 블록버스터급 액션 영화를 담당해왔던 에릭 나시는 이번 영화의 시각효과에 대해 ‘시각 효과가 많은 영화지만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내 임무였다.’라고 자신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덕분에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은 상영 내내 특별한 시각효과의 임팩트를 느끼기 보단 코믹적인 상황에 집중하게 된다.
영화 속 모든 상황을 ‘당연시’하게 만들어 달라는 감독님의 주문을 받은 시각효과팀은 빠르게 움직이는 G-Girl의 몸놀림을 자연스럽게 표현 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상어가 아파트 창문을 뚫고 방안으로 들어오는 황당한 장면들 까지도 완벽하게 연출해 냈다.
로맨틱 엽기 코미디 장르에서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있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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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G-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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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선더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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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루이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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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램 교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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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헤이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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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빌 카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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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돈 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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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돈 버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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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테디 캐스텔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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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셸던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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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제인 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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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로라 진 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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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레전시 엔터프라이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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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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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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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foxkorea.co.kr/super
수상내역
- [제16회 MTV 영화제] 최고의 싸움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