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하고 배타적인 뉴욕 경찰의 내부 비리에 대한 스릴러. 뉴욕 경찰정에서 아버지와 함께 내사과 수사관으로 일하는 레이 (에드워드 노튼)는, 누이의 남편(콜린 파렐)이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조사하게 된다. 동료들의 비난과 강도 높은 협박 속에서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지던 레이는 이 사건이 비리 경찰을 색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뉴욕 경찰을 모두 위험에 빠트리는 아주 오래된 판도라의 상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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