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지 않는 30일... 놈들이 온다!
해가 뜨기 전 D-30북아메리카 최북단 도시인 알래스카 배로우는 매년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도시가 된다. 이 기간이 되면 사람들은 잠시 마을을 떠나고, 움직이기 힘든 노약자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사람들만이 도시에 남게 된다.
눈보라 치던 날, 놈들이 왔다!
마침내 마지막 석양이 지고, 30일간의 어둠이 시작되던 날 밤.
눈보라와 함께 정체 모를 습격자들이 도시에 당도한다.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며, 인간인지 동물인지 구별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이들은 어둠을 틈타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살아 남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하나 둘씩 습격자에 의해 희생당하는 배로우의 주민들.
이제 도망칠 수도 맞설 수도 없는 그들에게 기댈 곳은 마을에 유일하게 남은 보안관 에벤 뿐이다.
그는 자신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 생존자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습격자와의 위험한 사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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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샘 레이미가 만든
2008년 단 하나의 블록버스터 스릴러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계적인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유명한 샘 레이미는 할리우드에서 감독뿐 아니라 작가로, 또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설립한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에서 <그루지><메신저>등의 영화를 제작하며 박스오피스 상위에 오르게 했던 그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제작에 참여하며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만들어내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샘 레이미는 특히<스파이더맨>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 등을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에도 적용해 스릴로 영화에서 보지 못한 스펙터클함을 선사한다. 습격자들이 지붕 위를 점프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달리는 차를 강한 힘으로 들어 올리는 장면들은 모두 샘 레이미만이 제작할 수 있는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거기에 본래 공포영화 <이블데드>로 데뷔하고, 다수 공포영화 제작을 통해 공포영화의 대가로 평가 받으며 쌓아왔던 노하우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를 진두지휘하며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로 만들어 냈다. 그래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샘 레이미만의 스펙터클한 스릴러 대작으로 탄생되었다.
꽃미남 조쉬 하트넷과 떠오르는 호러 퀸 멜리사 조지의 완벽한 호흡
국내에도 꽃미남 이미지로 많은 팬을 가진 조쉬 하트넷이 이번 영화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동안 <블랙호크다운><진주만><신씨티>등 선 굵은 블록버스터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넓힌 조쉬 하트넷은 그 필모그라피와는 다르게 꽃미남 배우으로 국내에 알려졌었다. 하지만 영화<할로윈 :H20>과 <패컬티> 등 공포영화로 데뷔한 그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로 공포 스릴러 장르로 돌아와 본인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준다. 공포영화의 대가 샘 레이미의 지도 아래 배로우 도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불완전한 영웅으로 탄생 된 그는 습격자에 맞서는 강렬한 액션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한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완벽히 배로우 보안관 에벤을 연기했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호러 퀸 멜리사 조지는 조쉬 하트넷의 상대역 스텔라를 연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 멜리사 조지를 스텔라 역으로 캐스팅 할 생각을 한 것은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이었다. 멜리사 조지만이 스텔라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줄 거라는 확신을 가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그녀는 생존자 모두를 챙기는 섬세함과 더불어 습격자에 맞서는 용감함을 가진 스텔라를 완벽히 연기해냈다. 그동안 금발의 파란눈의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강인한 여인상을 주로 연기해왔던 멜리사 조지 역시 이번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를 선택함에 있어서 주저 하지 않았다고.
공포영화로 데뷔한 조쉬 하트넷과 떠오르는 호러퀸 멜리사조지의 만남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큰 힘이다. 공포로 가득찬 영화의 내용과는 다르게 촬영하는 4개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좋은 대본과 좋은 배우들의 연기 아래 이루어진 최고의 영화로 완성되었다.
폭발적인 인기의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에 재현!!
<씬시티><300>을 뛰어넘는 강렬한 비쥬얼 선사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스티브 닐스와 벤 템플스미스의 그래픽 노블(만화소설)이 출간되면서 영화화가 시작되었다. 총 세권으로 이루어진 이 그래픽 노블에서 그들은 독특한 비쥬얼을 가진 습격자와 어둠속의 30일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생생한 공포 스릴러를 만들어 냈고 젊은 층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강렬하고 스타일이 살아있는 작품이었기에 다수 공포 영화를 만들었던 샘 레이미가 직접 제작에 뛰어들었고 이 그래픽 노블의 첫 인쇄판을 구입하며 열렬한 팬임을 숨기지 않았던 데이비드 슬레이드가 연출을 맡게 된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영화화됨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겼던 것은 원작 만화의 이미지를 생생히 살리는 것이었다. 영화 전제적인 색의 톤과 습격자의 모습도 모두 만화 속 비쥬얼을 차용했고 만화의 독특한 질감과 느낌을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쏟았다. 그 덕분에 완성된 영화 속에는 마치 갓 만화책에서 튀어난 온 듯한 습격자의 모습이 생생히 살아있게 되었고 배로우는 원작보다 더 어둠고 섬뜩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원작 만화가 가진 독창성과 상상력을 그대로 스크린에 살려낸 <신씨티><300>등 높은 평가와 흥행을 기록한 작품들과 함께 최고의 비쥬얼 영화로 탄생되었다.
세상의 꼭대기 ‘배로우
<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의 웨타스튜디오에 의해 완벽한 어둠의 도시로 탄생!!
실제로 북아메리카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알래스카 배로우는 문명과 떨어진 오지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에 영화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이 공간은 마치 얼음으로 뒤덮인 서부 마을 같은 황량한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배로우는 30일 동안 어둠이 지배하는 도시이기에 건물들은 모두 고유의 색을 잃고 흑백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건조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졌고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고립된 느낌을 강조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높이는 공간이 되었다.
특히 배로우를 완성하기 위해서 <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 등 세계 최고의 특수효과를 보여주었던 뉴질랜드 웨타 스튜디오가 합류했다. 그 동안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을 환상적으로 만들어 내며 특유의 노하우를 보여준 웨타 스튜디오의 손길로 어둠의 도시 배로우는 아름답지만 섬뜩한 도시로 재 탄생되었다. 영화는 35톤의 눈이 쓰인 <나니아 연대기>의 5배가 넘는 280톤의 눈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설원을 선보이며 눈의 도시이자 30일 동안 완벽하게 고립된 어둠의 도시 배로우만의 섬뜩함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스릴러 영화의 스타일 혁명을 보여주다!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죽이는 스타일. 그야말로 스릴러 영화의 <300> 이다! –스콘 만츠 (Access Hollywood)
무서움과 로맨틱함이 어찌 함께할 수 있단 말인가? –폴 피셔 (Dark Horizons)
조쉬 하트넷의 가장 영웅적인 열연 –프레드 토펠 (Canmag.com)
10년 동안 단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본다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앤드류 카쉬 (Dreadcentral.com)
<조스>가 물에 대한 공포였다면, 밤에 대한 공포는 바로 <30days of night>
-브래드 미스카 (Bloody-disgusting.com)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지난 10월 19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평론가들의 극찬 속에 개봉하였다. R등급에도 불구하고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평론가들 뿐 아니라 젊은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는 원작 만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영상화한 비쥬얼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었고 주연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는 관객들에게 실감나는 공포와 함께 젊은 층의 입맛을 맞춘 결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뮤즈’ 의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감독 데이비드 슬레이드가 이를 아우르는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만들어 내며 젊은 관객 층의 감각을 자극한 것도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흥행에 톡톡히 한 몫을 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미국의 젊은 층이 환호한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스타일리쉬함이 국내 관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2007년, 액션 영화의 스타일 혁명을 보여주었던 <300>, SF영화의 스타일 혁명을 보여주었던 <트랜스포머>가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기에 2008년 스릴러 영화의 스타일 혁명을 보여줄 영화<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흥행 결과는 더욱 기대될 수 밖에 없다.
PRODUCTION HOT ISSUE
1. 33일 동안의 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장면 70% 이상이 밤으로 촬영 역시 대부분이 밤에 이루어졌다. 이는 배경이 되는 도시 배로우의 전체적인 채도를 떨어뜨린 채 피빛의 붉은 색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실제로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33일의 밤 촬영이 이루어졌다.
2. 280톤으로 만들어진 눈의 도시
눈의 도시 배로우를 만들기 위해선 280톤의 눈을 만들어 내야 했다. 특수효과 팀은 눈을 만들기 위해서 150 톤의 황산마그네슘(설사제)과 90톤의 잘게 썬 종이, 12톤의 왁스, 9천 봉지의 나무껍질, 3톤이 넘는 가짜 눈과 2만 6천야드 길이의 흰 담요, 400상자의 환경 눈과 7천 리터의 발포제를 사용하여 완벽한 알래스카의 소도시를 만들어냈다.
3. 4천 리터 피의 향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를 지배하는 가장 강렬한 색은 ‘붉은 색’. 감독의 의도로 영화 속에 쓰인 아주 많은 양의 붉은 피는 실제로는 4천리터의 가짜 피로 이루어졌다.
4. 5톤 가량의 프로판 가스로 만들어진 불바다
영화의 후반부, 습격자들이 기름을 붓고 도시 전체에 불을 지르는 장면에선서는 프로판 가스가 사용되었다. 생존자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부분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기 위해 5톤 가량의 프로판 가스로 화염을 만들어 도시가 불타는 영화의 절정 부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습격자 TIP
APPERANCE
그들은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진주 빛이 도는 하얀 얼굴과 도드라지는 이빨. 검은 눈동자는 그들이 인간이 아님을 말해 주고 있다. 그들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 걸까.
하얀 얼굴과 검은 눈동자
특수분장 팀은 ‘문신잉크’라 불리는 특수 인체 페인트를 사용하여 배우들에게 혈색이 좋지 않는 진주 빛 피부를 만들어 주었고 붉고 검은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게 해 습격자의 섬뜩한 외모를 완성시켰다.
도시적이지만 얇은 의상
실제 배로우의 날씨는 믿을 수 없이 춥기 때문에 생존자들은 몸을 완전히 몸으로 감싸고 있다. 하지만 습격자들은 생존자들과 입은 옷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준다. 도시적이면서 다른 세계의 느낌을 주는 의상을 입고 있는 것. 그들의 의상은 도시를 습격하는 동안 찢겨지고 남루해지지만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는 모습으로 인간이 아님을 증명시킨다.
POWER
습격자들은 초인간이 아니라 초 잔인한 존재다. 그들은 빠르고 힘이 세지만 자연의 법칙을 깨는 것 정도가 이날 인간보다 약간 벗어나는 힘을 가진 존재일 뿐이다. 그들은 누구이길래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걸까.
NO 와이어
습격자들이 지붕에서 지붕으로 뛰어 다니는 장면은 와이어 없이 촬영되었다. 이는 습격자들이 이 세상에 존재할 만한 힘을 가진 자들이라는 감독의 의도 때문이다.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스턴트 팀원들은 감독의 의도대로 습격자들이 지붕에서 지붕으로 뛰어다니며 점프하는 모습을 와이어 없이 촬영하며 멋진 액션 장면을 만들어 내었다.
긴 손톱과 날카로운 이빨
습격자들의 가장 큰 무기는 이빨과 손톱. 상어의 이빨과 같은 쐐기 모양의 불규칙 적인 치아는 생존자들의 피를 노리고 날카롭고 긴 손가락은 인간에게 상처를 주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습격자들의 이런 무기를 위해 특수분장 팀원들은 의치를 만들고 각 배우의 손가락 모양을 실리콘으로 떠서 부드럽고 휘어질 수 있는 긴 손가락을 만들어 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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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샘 레이미
로버트 G. 태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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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스튜어트 비티
브라이언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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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조 윌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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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브라이언 라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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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아트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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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폴 D. 오스터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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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
콜럼비아 픽쳐스
다크 호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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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케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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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인터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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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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