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용접공 로만의 유일한 낙은 퇴근 시간마다 아름다운 옆집 처녀를 훔쳐보는 일이다. 어느 날 마치 기적처럼 그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로만의 사랑은 그의 우발적인 살인으로 끝나고 만다. 그런 그 앞에 또 다른 여자가 등장하는데... 흔한 로맨스 영화처럼 시작된 이 영화는 섹슈얼한 동시에 서정적이고 기괴한 스릴러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다.
미국 저예산 공포영화의 히로인 안젤라 베티스의 감독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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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예산 공포영화의 히로인 안젤라 베티스의 감독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