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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제왕

Sultanes del Sur Sultans of the South

2007 멕시코 15세이상관람가

액션, 범죄, 드라마 상영시간 : 91분

개봉일 : 2011-11-17

감독 : 알레한드로 로자노

출연 : 토니 달톤(카를로스 산체스) 조디 몰라(레오나르도 바티스) more

  • 네티즌6.33
멕시코의 4인조 은행강도단 레오, 산체스, 모니카, 레세는 철두철미한 계획 하에 은행을 습격, 1200만 달러를 훔쳐낸다. 아르헨티나로 날아가 돈세탁만 마치면 계획은 모두 성공. 하지만 거래 상대인 텍산의 수하들과 만난 자리에 제 3의 존재가 나타나 돈가방을 가로채간다. 그 과정에서 돈과 아들을 잃은 갱단 두목 텍산은 레오를 살해하고 모니카를 볼모로 잡은 채 산체스와 레세에게 잃어버린 돈가방을 찾아오게 한다. 돈가방을 가로챈 자가 텍산의 라이벌이자 타락한 경찰청장 파블로임을 알아낸 산체스와 레세는 천신만고 끝에 가방을 되찾고, 산체스는 모니카와 가방을 맞바꾸러 텍산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운명은 이 세사람을 마지막 순간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세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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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제작 노트
-레오 37세
"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 없어. 모든 계획은 내 머릿속에 있으니까.”
갱단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화이트 칼라 출신의 클래식한 남자 레오. 그는 조직원을 데리고 멕시코 은행을 털어 아르헨티나에서 돈세탁을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산체스 31세
“난 돈 때문에 이 일을 해. 돈만 아니었다면, 레오 같은 놈하고는 상종도 하지 않았을거야”
그는 과거 모니카와 연인 사이였지만 그녀는 현재 보스인 레오의 애인이다. 그걸 신경 쓰지 않으려 애쓰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모니카 28세
“네가 내 가슴 골에 더 흥미가 있다는 걸 나도 알아. 별 상관없지만 말야.”
섹시한 매력의 모니카. 그녀는 레오와 사귀고 있지만 누구도 그것을 사랑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레세 36세
“나는 내 그림자도 믿지 않아”
인도 출신인 레세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리숙해 보이지만 누구도 그의 속을 알 수 없다.

멕시코 은행에서 1200만 달러를 훔친 4명의 은행강도단. 이들은 돈세탁을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한다. ‘텍산’의 갱단을 통해 돈세탁을 하기로 한 그들. 그러나 돈이 교환될 때,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습격을 받아 돈가방을 빼앗기고, 그 과정에서 돈과 아들을 잃게 된 ‘텍산’은 4인조 중 보스인 레오를 본보기로 살해하고, 모니카를 볼모로 잡은 채 남은 두 조직원 산체스와 레세에게 잃어버린 돈가방을 되찾아오라고 지시하는데…
스피디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액션, 허를 찌르는 반전과 쿨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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