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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Last Chance Harvey Last Chance Harvey

2008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92분

개봉일 : 2010-10-28 누적관객 : 34,670명

감독 : 조엘 홉킨스

출연 : 더스틴 호프만 엠마 톰슨 more

  • 씨네216.50
  • 네티즌7.40

눈부신 런던의 가을
가슴벅찬 인연이 찾아왔다
용기를 내요... 당신

뉴욕에 사는 광고 음악 작곡가 하비는 하나뿐인 딸의 결혼식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런던으로 떠난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딸아이는 자신이 아닌 새아빠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섭섭한 소식을 전하고, 회사에선 느닷없이 해고 통지까지 전해지면서 하비의 런던 여행은 꼬여만 간다.
우울함을 달래러 카페에 들렀다가 우연히 공항에서 일하는 케이트와 이야기를 하게 된 하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호감을 느낀다.

사는 곳도, 성격도, 취미도 다른 두 사람, 과연 하비와 케이트는 인생에 마지막일지 모르는 사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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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9)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박평식향기나는 늦바람 신바람
  • 6
    유지나이 가을에 젖어보고 싶다면 트렌치코트 탱고를!
  • 7
    이용철성숙한 사람을 위한 가을 드라마
  • 7
    이동진(레니 크라비츠 곡명처럼) It ain’t over till it’s over
제작 노트
서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나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받아들이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무비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눈부신 가을 햇살을 품은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펼쳐낸다. 특히 최고의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이 선보이는 명품 연기는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포인트!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기분 좋은 로맨틱 드라마로 탄생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주변에 자신을 봐주는 이가 아무도 남지 않았다고 느낀 두 남녀가 용기를 내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대에게 기분 좋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

아카데미 위너들의 만남,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의 아름다운 가을 로맨스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오는 10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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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후보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