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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Shuttle Shuttle

2008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2009-02-12 누적관객 : 15명

감독 : 에드워드 앤더슨

출연 : 페이튼 리스트(멜) 카메론 굿맨(줄스) more

  • 네티즌5.29

거침없는 살육의 폭주버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버스 안, 무조건 이곳을 빠져 나가야 한다.

단짝 친구와의 여행에서 돌아온 멜은 서둘러 집으로 가고 싶지만 공항 수하물 센터에서 가방을 찾지 못한다. 가뜩이나 심란한데 비까지 쏟아지고 시내로 향하는 버스마저 끊기고 만 상황. 다행히 멜은 한 운전사의 호의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셔틀 버스에 오른다. 하지만 승객들은 곧 집에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잠시, 친절했던 운전사는 버스를 어두운 폭주대로로 몰고 가 목숨을 위협하는 살인마로 돌변한다. 이제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게 된 승객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끼어들면서 공포는 걷잡을 수 없이 켜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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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치밀한 구성, 감각적 영상 선보인 무서운 신인 애드워드 앤더슨 감독!

애드워드 앤더스 감독은 <일 포스티노><베니스의 상인>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마이클 레드포드 감독의 2007년 작 <플로리스> 각본가로 데뷔했다. 1960년대 런던의 다이아몬드 절도 사건을 탄탄한 구성으로 스릴 있게 그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애드워드는 1년 만에 리얼리티 호러 <셔틀> 감독으로 데뷔했다. 늦은 밤, 한적한 공항로의 어둠 속을 달리던 셔틀 버스 안에서 섬뜩한 공포를 느꼈다는 감독은 이러한 경험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리얼리티 호러 <셔틀>을 제작했다. 애드워드 감독은 평화롭던 셔틀 버스가 아비규환의 살육의 장소로 바뀌는 과정을 치밀한 구성, 감각적이고 스피드 한 영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 시킨다.

미드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 <셔틀>에서 빛나다! 페이튼 리스트 & 카메론 굿맨

<셔틀>에서 살인마 운전사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승객으로 분한 페이튼 리스트와 카메론 굿맨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TV 드라마 시리즈 CSI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페이튼 리스트는8살 때 잡지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미국드라마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페이튼 리스트와 오랜 친구이기도 한 카메론 굿맨 역시 , <샤크>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보였다. 드라마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셔틀>에서 안정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선보인 두 여배우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 되는 할리우드 신예스타이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 토니큐란! 섬뜩한 살인마로 돌아오다!

<미드 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인육을 탐하는 끔찍한 지하철 기장 역을 맡은 토니 큐란은 <셔틀>에서도 승객들을 극한 공포로 몰고 가는 섬뜩한 살인마로 분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13번째 전사>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토니 큐란은 악의 화신으로 변신한 <언더월드2: 에볼루션>, 2006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붉은 거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셔틀>에서 공포의 도가니로 관객들을 몰고 갈 토니 큐란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감독의 실제 경험담을 영화로!
완전공감 스토리로 리얼리티 호러 선보이다!


<셔틀>은 친절하던 셔틀 버스 운전사가 어두운 공항로를 진입하자 갑자기 폭주대로로 진로를 이탈, 살인마로 돌변해 공포에 사로잡힌 승객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8 SXSW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부문에 러브콜을 받아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셔틀>은 애드워드 앤더슨 감독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늦은 밤, 한적한 공항로의 어둠 속을 달리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때 마다 섬뜩한 공포를 느꼈다는 감독은 이러한 경험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리얼리티 호러 <셔틀>을 제작했다. 이처럼 영화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공간이 돌연 공포의 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경종을 울리는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냄과 동시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도의 긴장과 스릴을 선사한다. 올해 공포영화의 첫 포문을 열 리얼리티 호러 <셔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섬뜩한 생활 속 공포를 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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