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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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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국 15세이상관람가

SF, 블록버스터, 액션 상영시간 : 111분

개봉일 : 2009-03-19 누적관객 : 726,998명

감독 : 폴 맥기건

출연 : 크리스 에반스(닉 갠트) 다코타 패닝(캐시 홈즈) more

  • 씨네214.00
  • 네티즌6.30

세상을 바꾸는 능력자들의 대결!

선택받은 능력자 VS 세상을 지배하려는 거대한 음모
상상조차 못한 최후의 초능력 대결이 시작된다!


강력하고 다양한 능력자들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 무버 닉(크리스 에반스)과 워쳐 캐시(다코타 패닝).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비밀실험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치명적인 능력의 푸셔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카버(디몬 하운수)에 의해 닉과 캐시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베일에 싸여있던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키라의 존재에 한층 가까워지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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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5)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3
    박평식초능력이 무능력으로 읽힌다
  • 5
    안현진구슬이 굴러가는 그 시작은 창대했는데 말이죠
제작 노트
2009년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차별화 선언!
슈퍼 히어로는 식상하다. 이제 초능력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시작된다!!


<스파이더맨>, <배트맨>, <엑스맨>, <아이언맨> 등 그 동안 수없이 찾아왔던 익숙한 슈퍼 히어로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타고난 초인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모두를 지키는 오직 단 하나의 히어로와 그에 반하는 절대 악의 무리들이 벌이는 대결을 그렸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푸시>의 주인공들은 이제껏 보아왔던 그 어떤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인공들과 다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마블 만화 원작의 공통적인 슈퍼 히어로들과 비교한다면, <푸시>의 능력자들은 지극히 평범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이 <푸시>의 폴 맥기건 감독과 제작진들이 추구하는 가장 차별화된 점이다.

초능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전지전능할 필요는 없다. <푸시>에서 등장하는 능력자들은 각기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과 달리 모두 현실 속에 있다. 정말 실제 있는 일인가 싶을 정도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환상적인 스토리를 현실적인 감각으로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제 2차 세계대전부터 비밀리에 연구되었던 초능력 실험을 근거로 탄생된 영화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우리가 상상하고, 꿈꾸던 초능력을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게 할 것이다. 이제, 그 동안의 SF 액션 블록버스터와 차별화를 당당히 선언한 <푸시>를 통해 특별하고도, 놀라운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결이 시작된다.

전세계를 흥분시킨 초능력 대결! 화려한 초능력 액션을 직접 확인하라!!

2009년, 그 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이 펼쳐진다. 몸으로 부딪히고, 주먹으로 강타하는 맨몸 액션이 아닌, 새롭게 진화된 2009년형 리얼 초능력 액션을 만나게 된다.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린 <푸시>의 액션은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특성에 맞게 독특하고, 감각적이다. 특히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무버,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워쳐, 상대방의 기억과 생각을 조작할 수 있는 푸셔 등 환상적인 능력을 소유한 초능력자들이 선보이는 액션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도 민첩한 액션을 선보이는 무버는 직접 몸을 부딪히지 않고도 상대방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고, 손가락 움직임 하나만으로도 적을 사방으로 공격해 초토화 시켜버리는 등 탁월한 능력을 뽐낸다. 그리고, 가장 새로운 초능력 액션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음파 암살자, 블리더의 능력이다. 인간의 소음으로 어떠한 물체도 파괴시킬 수 있는 블리더는 자신의 음파를 이용해 수족관 등 물체를 폭파시키는 것은 물론 치명적인 공격으로 사람을 암살하는 등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능력 액션의 신선함을 선사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하게 만들어줄 <푸시>의 리얼 초능력 액션을 통해 짜릿한 액션 쾌감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상상이 아니다. 이것은 실제다!
1995년 CIA(미국 중앙 정보국)에서 美정부의 초능력 실험 공식 인정!!


<푸쉬>에서 묘사되고 있는 능력자들의 세상은 단지 제작자들의 생생한 상상력을 바탕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미국 정부가 군사적 목적을 위해 특별하게 훈련된 초능력자들을 사용하고자 했던, 실제 미국 정부의 노력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염동력,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투시력,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텔레파시 등 수십 년 동안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는 능력들을 많은 사람들이 관찰하고 실험해왔다.

1945년, 독일이 처음으로 초능력을 지닌 사람들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험을 시작했고, 그 후 소련과 미국은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초능력자를 개발하기 위해 CIA에 연구를 의뢰했다. CIA는 전기 충격 요법, 장기 약물 복용으로 인한 뇌사 상태, 잠 못 자게 하기, 소음과 반복적으로 테이프 감기 등 사람들을 통해 심리적인 영향에 대한 실험들을 진행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이 연구를 진행했던 프로젝트 팀은 1995년 ‘Reading the Enemy’s Mind’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현재 CIA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전직 CIA 요원들은 초능력 연구가 아직까지 지속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스타!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가는 다코타 패닝의 놀라운 변신!!


전세계를 울린 순수한 사랑의 감동 <아이 엠 샘>에서 숀 펜의 깜찍한 딸을 연기하며, 7살의 나이로 단숨에 세계를 사로잡았던 다코타 패닝. 인형 같은 외모와 아이답지 않은 연기력의 다코타 패닝은 이후 <맨 온 파이어>의 덴젤 워싱턴, <숨바꼭질>의 로버트 드니로, <우주전쟁>의 톰 크루즈까지, 세계 최고의 연기파 스타들과 함께 해오며 명실상부한 헐리우드 최고의 아역스타로 등극하였다. 그리고, 어느새 16살이 되어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해가고 있는 다코타 패닝은 최근 부쩍 성숙한 외모의 모습이 공개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못지않게 아름다운 외모는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푸시>를 통해 하나 둘씩 공개된 새로운 변신은 관객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다코타 패닝의 새로운 변신은 외모뿐 만이 아니다. <푸시>를 통해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워쳐라는 특별한 능력자로 등장하는 다코타 패닝은 다소 시니컬하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연기를 임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진지한 자세와 태도를 갖추고 있어 촬영 내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계속되는 위험천만한 액션 촬영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으면서도 끝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인 것이다. 아직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의젓한 태도와 아름답게 성장한 다코타 패닝의 새로운 모습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히어로의 세대교체!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군단의 만남!!

지금까지의 올드한 히어로는 잊어라. <아이언맨>, <배트맨> 등 그 동안 연륜 있는 스타들에게 너무 익숙해져 있다면, 이제 참신한 기운을 만나보자. <푸시>에는 <아이 엠 샘>, <우주전쟁> 등을 통해 감성 깊은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다코타 패닝을 비롯한 차세대 스타 군단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 <판타스틱4> 시리즈, <선샤인>, <내니 다이어리>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 에반스는 현재 헐리우드 섹시 아이콘으로 통한다. <푸시>에서 훈남 크리스 에반스는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무버(염동력자) 닉으로 등장해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판타스틱4>에서 ‘불의 전사’로 출연했던 크리스 에반스는 <푸시>에서는 무버의 특별한 초능력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푸시>의 또 다른 주인공 카밀라 벨은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10,000BC>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헐리우드 최고의 잇걸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차세대 헐리우드 스타를 뒷받침해줄 든든한 조력자로 디몬 하운수가 <푸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 <아일랜드>의 스칼렛 요한슨을 이끌어주며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디몬 하운수가 이번에는 다코타 패닝, 크리스 에반스, 카밀라 벨에게 어떤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었을지 기대가 된다.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액션!!
시선을 사로잡는 흥미롭고 독특한 영상!!


<푸시>는 그 동안의 다른 액션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리얼한 영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여타의 영화들이 주로 사용하는 블루 스크린이나 그린 스크린의 사용을 배제하고,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서로 다른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만큼 각각의 능력자 캐릭터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액션을 스크린 가득 담아냈다.

먼저, 누구보다도 민첩한 액션을 선보이는 무버는 직접 몸을 부딪히지 않고도 상대방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무버 닉(크리스 에반스)이 디비전의 강력한 무버와 액션 대결을 벌이며 천장과 벽에 사정없이 날아가는 액션 장면은 짜릿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푸시>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영상은 단연 최고의 권력과 힘을 자랑하는 디비전의 음파 암살자 블리더를 피해 무버 닉(크리스 에반스)과 워쳐 캐시(다코타 패닝)가 실제 홍콩 수산시장을 헤치며 벌이는 액션이다. 폭발하는 생선 탱크들이 물과 유리 파편들
을 쏟아내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머리카락이 곤두서게 하고, 실제 촬영을 진행하면서 다코타 패닝이 약간의 부상을 당할 정도로 공을 들여 촬영한 장면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 게릴라식 촬영!
홍콩 로케이션이기 때문에 모두 가능했다!!


폴 맥기건 감독과 제작진들에게 홍콩은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이자 누군가가 숨어들기에는 가장 안성맞춤인 도시라고 생각됐다. 건물들이 빼곡하게 있고, 많은 인구들이 거주하고 있는 홍콩은 떠들썩하지만 매우 비밀스러워 아무도 눈치챌 수 없는 최적의 장소였던 것. 사진 작가 출신의 폴 맥기건 감독은 시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에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는데, 홍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들을 살려 영상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홍콩은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통제하고 촬영 공간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생겨 매번 촬영이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폴 맥기건 감독은 게릴라 식 촬영을 하기로 결단을 내렸고, 홍콩 도시 한복판에 배우들을 두고 트럭 위에 카메라를 숨겨 작은 구멍을 통해 촬영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거리가 계속 바뀌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영상이 한 번에 확정되어야만 했고, 연출을 맡은 폴 맥기건 감독 이하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극 중에서 비밀 조직 디비전에 의해 키라가 납치되는 장면은 현실인지 영화인지 구별되지 못할 정도로 리얼했다. 실제 바쁜 차도에서 디비전의 요원들이 키라를 낚아채 차로 끌어들이는 장면은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환상적이면서도 사실적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의 열연!
<푸시>를 위해 모든 주연배우들이 몸을 던졌다!!


가장 나이가 어린 다코타 패닝 부터 크리스 에반스, 카밀라 벨, 디몬 하운수 까지 <푸시>의 차세대 스타군단 주연 배우들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아역 스타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트윈스타로 성장한 다코타 패닝은 숱한 액션 연기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매번 환상적이고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홍콩의 수산 시장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촬영에서 유리 파편들이 폭파되고 폭포수같이 쏟아지는 물살 때문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영화 촬영에 만전을 기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극중에서 가장 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한 크리스 에반스 역시 모든 위험천만한 상황을 감수하고 훌륭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 거리에서 대다수의 촬영이 이루어진 <푸시> 촬영 덕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촬영들이 많았다. 매번 힘든 촬영 때마다 크리스 에반스는 센스와 재치를 발휘해 때와 장소에 맞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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