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닌자대전을 저지하라!
닌자 세계에 닥친 거대한 위험!제 4차 닌자대전을 저지하고 ‘카카시’를 구하라!!
구름, 바위, 안개, 모래마을을 지키는 4명의 닌자들이 행방불명 된다.
사라진 닌자들은 모두 일족에 의해 대대로 내려오는 특수능력을 소유한 닌자들!
닌자들이 사라지자 바람, 번개, 흙, 물, 불의 닌자 5대국의 평화는 위기를 맞게 되고
결국 제 4차 닌자대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한편 유일하게 피해가 없는 ‘불의 나라’에 혐의가 모아지자 ‘카카시’는 자신을 희생할 결심을 하고 마을을 홀로 빠져나간다.
‘카카시’가 떠나기 전 자신에게 남긴 물건에서 ‘카카시’의 의지를 알게 된 ‘나루토’와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은 ‘카카시’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불의 의지를 잇기 위해 결전의 장으로 향하는데……
제 4차 닌자대전이 일어나는 금환일식까지는 앞으로 3일!
나뭇잎 마을의 13인 전사들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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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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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탄생 10주년의 연혁more
1999년 원작만화 [주간소년점프] 연재 개시
2002년 TV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2004년 <나루토 극장판 1기> 개봉
2005년 <나루토, 대 격돌! 환상의 지하유적>개봉
2006년 <나루토, 대 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 개봉
2007년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1기> 개봉
2008년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2기 : 반> 개봉
2009년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개봉
1999년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나루토>는 실수투성이 닌자 소년인 ‘나루토’가 ‘불의 나라 - 나뭇잎 마을’ 최고의 수장 ‘호카게’를 목표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닌자 액션 만화로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연재 시작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나루토>는 2002년부터 TV도쿄에서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부터는 매년 극장판 시리즈를 개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계 발행부수 9,200만 부를 뛰어넘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나루토>는 세계 30개국에서 단행본이 발간되고 있으며, TV애니메이션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 각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TV애니메이션 1기 방영을 시작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나루토 시리즈의 새로운 장이라고 볼 수 있는 <나루토질풍전> 1기가 한층 성숙해진 ‘나루토’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아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고 있다.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는 일본에서 지난 2009년 8월 1일 개봉, 많은 사
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09년 제 13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애니판타’부문에 선정되어 관객과 미리 만났다. 상영 후 관객들에게 9.71점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나루토 극장판 시리즈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아냈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는 ‘나루토’ 탄생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작품으로 나루토 시리즈의 가장 큰 볼거리인 닌자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올 가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리즈 최고, 최강을 자부하는 화려한 액션!
닌자 액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는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한층 화려해진 액션신을 담아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닌자 액션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상 최대인원의 닌자들이 등장하는 이번 극장판에서 닌자들이 사용하는 각양각색의 필살기를 비교해 보는 것은 빠트릴 수 없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이다.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 등장하는 닌자들은 저마다의 차별화된 술법과 필살기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나루토’가 선보이는 ‘다중 환영 분신술’과 더욱 강력해진 에너지의 ‘나선환’, ‘사쿠라의 치료 인술’부터 ‘이누즈카’와 그의 인견이 펼치는 ‘수인 분신술’, ‘쵸지의 육탄 전차’ 등 나뭇잎 마을의 모든 닌자들의 다양한 술법들이 스크린에 총동원되어 한 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무적의 닌자 ‘히루코’와 ‘나루토’가 펼치는 극 후반의 하이라이트 전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13인의 닌자들은 자신의 필살기를 총망라해 ‘히루코’에 대적해보지만 그의 능력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고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나루토’가 ‘나선수리검’ 술법으로 최후의 공격을 하며 영화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모든 술법을 흡수하는 최강 닌자 ‘히루코’와 하급 닌자에 불과한 ‘나루토’의 마지막 전투는 스펙터클 한 액션볼거리와 함께 의지와 우정으로 뭉친 소년 닌자, ‘나루토’의 강인함이 이뤄낸 위대한 승리가 주는 감동까지 더해져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95분의 러닝타임 동안 나루토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닌자 액션의 모든 것을 쉴 틈 없이, 화려하게 담아낸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는 관객에게 마치 한 편의 통쾌한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을 선사하며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다.
뜨거운 우정과 의리를 가슴에 품은 훈훈한 닌자들의 이야기!
“규칙을 어기는 자는 닌자로서 최악이다
하지만 동료를 버리는 녀석은 더욱 쓰레기다”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선 천방지축 닌자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의 ‘나루토’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제 4차 닌자대전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나뭇잎 마을 최고의 닌자, ‘카카시’와 단 한 명의 희생 없이 마을을 구하고 ‘카카시’를 구하려는 제자 ‘나루토’의 이야기는 영화가 품고 있는 주제, “규칙을 어기는 자는 닌자로서 최악이다. 하지만 동료를 버리는 녀석은 더욱 쓰레기다.” 라는 카카시의 멘트와 어우러져 극적인 감동을 전달한다.
동료의 소중함에 대한 ‘카카시’의 가르침은 말썽꾸러기 닌자였던 ‘나루토’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준 교훈이다. ‘카카시’의 메시지는 <극장판 나루토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전체를 아우르며 위기에 빠진 닌자 세계를 구하기 위한 ‘나루토’와 닌자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이것은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 모두에게 규칙보다 동료에 대한 소중함과 우정을 담은 ‘불의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이번 극장판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불의 의지’는 ‘나루토’와 ‘카카시’, 닌자들의 정신을 대표하며 그들 앞에 닥친 위험을 해결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다. 대의를 위해서 조금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을 설득해 ‘카카시’를 구하러 가는 ‘나루토’와 닌자들의 모습은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주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