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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

カメリア Camellia

2010 한국,태국,일본

옴니버스 상영시간 : 138분

감독 : 장준환 위시트 사사나티앙 유키사다 이사오

출연 : 강동원 송혜교 more

  • 네티즌6.75
<아이언 푸시-Iron Pussy>
감독 : 위싯 사사타니엥 (태국)
주연 : 김민준, 마이클 샤와나사이
스토리 : 1970년대 부산에 스파이로 투입된 여장남자 아이언 푸시라는 태국출신의 비밀 요원(마이클 샤와나사이)이 한국의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카모메- Kamome>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일본)
주연 : 설경구, 요시타카 유리코
스토리 : 2010년 부산을 배경으로 영화 촬영 감독과 묘령의 여인의 시공간을 초월한 신기루 같은 판타지멜로

<러브 포 세일 - Love for Sale>
감독 : 장준환 (한국)
주연 : 강동원, 송혜교
스토리 : 가까운 미래의 부산을 배경으로 사랑을 파고 사는 산업화 속에서 서로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치명적인 사랑에 스며들게 되는 연인에 관한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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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태국, 일본, 한국 등 3개 국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주목 받는 감독 3인이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로, 부산에서 모든 제작과정이 이루어졌다. 배경은 한국의 부산이지만, ‘사랑’을 주제로 한 세 감독의 이야기가 과거, 현재, 미래를 시점으로 해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의 는 임무 중에 만나 사랑에 빠진 여장 비밀요원 아이언 푸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은 태국의 독특한 캐릭터인 아이언 푸시를 키치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는 영화 촬영 중 카메라에 찍힌 여인과 초현실적인 만남을 가지는 촬영감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시공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장준환 감독의 은 ‘사랑의 기억’을 사고 파는 근 미래의 부산에서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찾아 나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SF 소재의 이야기이지만 장준환 감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면서 ‘사랑의 의미’를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아시아의 세 명의 감독과 스태프들이 모여 만든 <카멜리아>는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비록 각기 다른 제작시스템과 감성을 가졌지만, 공동작업을 통해 서로에게 자극과 격려가 되는 경험을 공유하여 전혀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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