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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나탈리 Natalie

2010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88분

개봉일 : 2010-10-28 누적관객 : 96,410명

감독 : 주경중

출연 : 이성재(준혁) 김지훈(민우) more

  • 씨네212.25
  • 네티즌7.30

엇갈린 기억,
숨겨온 비밀...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 그들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명품 조각상 ‘나탈리’. 하지만 실제 모델이 누군지 등 일체 알려진 바 없이 베일에 싸여있던 ‘나탈리’가 거장 조각가 황준혁의 개인전에서 10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전시회 마지막 날, 준혁은 자신을 찾아온 평론가 장민우에게 ‘나탈리’의 실제 모델, 오미란과의 격정적인 사랑의 기억을 들려주게 되지만, 민우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했다고 말한다.
그녀를 둘러싼 준혁과 민우의 엇갈린 기억, 그리고 ‘나탈리’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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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3
    김성훈1시간30분이 이렇게 길 줄이야
  • 2
    박평식맹렬, 포르노에 꿀리지 않겠어
  • 1
    이용철어색하고 민망하다
  • 3
    이동진3D 에로, 블루오션처럼 보였던 레드오션
제작 노트
<동승>의 주경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가 오는 10월 28일(목) 개봉한다. 국내최초로 3D의 기술력을 통해 애절하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까지 담아낸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이었던 한 여자(‘미란’ 役 박현진 분)를 둘러싸고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남자 ‘장민우(김지훈 분)’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 꽃중년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성재와 <나탈리>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충무로의 블루칩 김지훈, 그리고 두려움 없는 신예 박현진이 삼각 사랑의 주인공으로 열연해 과거의 한 가지 사실에 대한 서로 다른 기억들을 통해 사랑을 되짚어가는 가운데, <나탈리>는 이들의 디테일한 감정을 3D를 통해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올 가을 관객들의 숨은 감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 첫번째로 제작되는 3D 영화로서 주경중 감독에게 신지식인 대상과 여수 국제 특수효과 콩그레스 2010 특별상을 안겨준 혁신적인 작품 <나탈리>는 국내 기술력의 진일보한 발전을 두 눈으로 확인케 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롤 모델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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