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서랍민족

柜族 Chinese Closet

2009 중국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7분

감독 : 판 포어포어

중국본토 대다수의 LGBT(Lesbian 레즈비언, Gay게이, Bisexual양성애자, Transgender성전환자)는 아직까지 서랍 안에 산다. 대부분의 서랍은 친구들, 가족, 사회가 주는 압력으로 인해 굳게 닫혀있다(또는: 친구들, 가족, 사회가 주는 압력이 거의 대부분의 서랍을 굳게 닫아버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사람들이 겪는 커밍아웃 경험을 조명하고자 한다. 인터뷰는 그들이 연민과 이해를 나누는 감동적인 순간과 더불어 그들이 참아내는 차별, 억압, 폭력마저 언급하고 있다. 또한 게이 인권 운동가이자 동성애자 아들에 자부심을 가진 어머니인 Wu Youjian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그녀는 아들 편에 서서 그와 다른 게이를 위해 전격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 “Out is the new in!” 당신도 오늘 서랍 밖으로 나오지 않을래요?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


제작 노트
중국에 사는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에게 있어 서랍 밖으로 나온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가족들은 아들에게 가문을 이끌어 가라는 압력을 준다. 결혼을 해서 대를 잇는 일에 깊이 뿌리 박힌 강한 인습적 개념을 깨는 일이란 중국의 동성애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관문 중 하나다. 나는 중국퀴어영화제투어 기간 동안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의 기쁨과 슬픔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했고, 이제 당신과 공유하고 싶다. 나 또한 이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기간에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내 일생에서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단계라고 믿고 있었음에도, 이 경험은 지금까지도 심금을 울리는 사건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 영화의 영웅들과 그들의 커밍아웃 이야기를 더욱 현실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