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래리 소재 보리소케인의 소교구 사제 대니얼 배리는 스스로를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는 잘못된 사람으로 여긴다. 그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그는 교구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없고, 은밀하게 자신이 소명감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두려워한다. 성당 신축사업 기금을 대대적으로 모으라는 주교의 강요가 있은 후, 배리 신부는‘ 스텔라’ 영화관을 세움으로써 영화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교회를 위해 자신의 의무를 모순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아일랜드 시골의 한 작은 영화관은 믿음과 열정, 로마와 할리우드, 그리고 한 남자와 그의 양심 사이의 극적 갈등을 위한 배경이 된다. 배리 신부는 주교나 그를 도덕적 타락의 근원으로 보는 많은 영향력 있는 교구민들로부터의 반대에 직면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산의 양심으로부터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스텔라 영화관>은 사랑과 의무, 희망과 신뢰, 그리고 미지의 흥분과 익숙한 것의 안정성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는 영화로 현대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교회의 전통에 매달려 있는 1950년대 중반 아일 랜드의 딜레마를 잘 요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