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농담과 대중문화의 패러디가 즐비한 잡식성 코미디물. 미국 개봉 당시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흥행기록을 깼고 "성행위하다"는 뜻의 영국 속어인 `섀그(shag)`를 미국 전역에 유행시켰다. 첩보원 오스틴 파워와 악당 닥터 이블이 타임머신을 타고 60년대와 90년대를 왔다갔다하면서 추격전을 벌이고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대중문화의 상징들이 패러디된다. 마이크 마이어스가 오스틴 파워, 닥터 이블등 1인3역을 펼친다. 엘비스 코스텔로와 버트 바카락이 출연해 노래하며 톰 행크스, 우디 해럴슨의 얼굴도 보인다.
more
포토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