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녀
김기덕 감독 열 여덟번째 영화.<나쁜 남자> 이후 11년... 더 나쁜 남자가 온다!
상상 할 수 없는 잔혹한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는 남자 강도(이정진).
어느 날, 악마같은 이 남자에게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온다.
태어나 처음으로 그녀에게 빠져버린 그.
그러나 여자가 사라지고,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나는데…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두 남녀.
신이시여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피에타>
동영상 (7)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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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A IS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 란 뜻으로 미켈란젤로, 고흐 등 세계의 수 백 명의 예술가에 의해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more
CHARACTER & CAST
악마 같은 남자ㅣ 이정진
사체를 빌려 쓴 사람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 잔혹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가 나타난 이후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묘한 감정을 맛보며,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와 여자 사이의 잔인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 이정진은 <피에타>에서 잔인하고 메마른 악인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해, 2001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쁜 남자>의 계보를 이을 것이다.
엄마라는 여자ㅣ조민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가는 심정으로 강도 앞에 나타난 여자. ‘널 버려서 미안해…’라며 강도에게 지난 날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 강도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갈 때쯤, 홀연히 사라진다.
성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풍기는 정체미상의 여자 역할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30년 베테랑 연기자 조민수. 김기덕 감독에게 ‘흑발의 마리아’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열연을 펼친 그녀는 <밀양>의 전도연, <시>의 윤정희 사이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여배우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치명적인 매력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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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김기덕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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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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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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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pieta.kr/
수상내역
- [제33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 [제33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후보
-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후보
-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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