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Hwayi: A Monster Boy

2012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125분

개봉일 : 2013-10-09 누적관객 : 2,391,963명

감독 : 장준환

출연 : 김윤석(석태) 여진구(화이) more

  • 씨네216.80
  • 네티즌7.79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66)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박평식차력을 뿜는 감독
  • 8
    이동진파국을 향한 전력질주
  • 6
    김지미괴물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약한 남자의 판타지
  • 7
    주성철<지구를 지켜라!>의 장르적 프리퀄
  • 7
    황진미나쁜 아버지들을 죽이고 단독자가 되라는 신화적인 영화
제작 노트
About Movie

파격적 소재, 압도적인 스토리와 비주얼
2013년 가장 강렬한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장준환 감독의 복귀작이자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 탄탄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그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인간의 내면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힘있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현실에 순응하며 지내온 순수한 소년 화이, 그에게 아빠라 불리는 범죄 집단의 다섯 남자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온전한 가족의 형태를 이루며 살아왔다. 하지만 화이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고 위태로운 그들의 관계가 깨어지는 순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숨 쉴 틈 없는 전개와 압도적인 스토리의 힘으로 보는 이를 빨아들인다. 그리고 그 안의 순수와 분노, 슬픔과 애증을 오가는 폭넓은 진폭의 감정선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만의 감성이 녹아 든 강렬한 드라마를 완성한다.
기존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치 앞을 예측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강렬한 비주얼에 담아낸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2013년 웰메이드 대중 영화의 흥행세를 잇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About Movie

5명의 범죄자 아버지, 그리고 17세 소년 화이
강렬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폭발한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와 그와 가족을 이루는 5명 범죄자들은 각기 고유의 개성을 지닌 동시에 서로 독특한 역할 관계를 이루며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만든다. 범죄 집단을 이끄는 리더 ‘석태’는 냉혹한 판단력의 소유자이자 속내를 알 수 없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화이에게 가장 무서운 아버지이자 때론 두려움의 존재인 석태는 결정적 사건을 통해 화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된 석태와 화이의 관계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중심축이 되어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을 이끈다. 반면 말을 더듬는 순박한 성격의 운전전문 ‘기태’는 진짜 아빠 같은 따뜻한 정으로 화이를 돌보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설계자 ‘진성’은 여느 평범한 아빠처럼 화이의 미래를 고민한다. 그리고 칼을 다루고 열쇠를 따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냉혈한 ‘동범’, 수제총기 전문가이자 저격수인 ‘범수’까지, 범죄의 장기가 다르듯 각기 다른 개성으로 아버지 역할을 분담하는 이들의 모습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독특하고 절묘한 재미를 형성하는 지점이 된다.

그리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모든 기술과 장기를 배우며 자라난 화이. 무엇이든 잘 배우고 따르며 범죄 집단의 아들로 살아왔지만 본래의 순수함만은 잃지 않은 화이가 진실에 다가가며 점차 변모해 가는 과정은 놀라운 감정과 변화의 스펙트럼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처럼 전에 없던 독보적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 자신들이 만든 가족이란 세계에서 맞닥뜨린 이들의 이야기는 잊을 수 없는 강렬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세대를 초월한 폭발적 연기 시너지!
2013년 가장 강렬한 만남, 김윤석+여진구

<타짜> <추격자> <전우치> <황해> <완득이> <도둑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소탈한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는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2006년 조승우와의 <타짜>를 시작으로 하정우, 강동원, 유아인 등 젊은 남자 배우들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관객의 뇌리를 장악해온 배우 김윤석이 이번엔 가장 어린 최연소 파트너 '여진구'를 만나 2013년 가장 강렬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는 '석태'와 ‘화이’ 역의 김윤석, 여진구는 30년에 가까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존재감과 앙상블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등 이미 드라마를 통해 차세대 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은 여진구는 순수한 눈빛 속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깊이 있는 표정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화이의 캐릭터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그리고 냉정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서늘하게 만드는 '석태' 김윤석은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채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해 잊을 수 없는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의 결합을 창조해냈다. 2013년 가장 강렬한 스크린 도전을 예고하는 여진구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배우 김윤석, 세대를 초월한 두 남자 배우가 선보이는 연기호흡은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쉽게 잊지 못할 특별한 긴장감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달콤한 인생> <도가니> 김지용 촬영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모그 음악감독, <조선명탐정> 채경선 미술감독
그리고 <베를린> <지.아이.조 2> 정두홍 무술감독까지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는 촬영, 음악, 미술, 무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영화계의 중심에 선 최정상 제작진이 모였다.
데뷔작인 <달콤한 인생>으로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수상하고 <음란서생> <도가니> 등 액션 느와르, 사극,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영상미를 선보여온 김지용 촬영감독. 매 작품마다 관객의 몰입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영상을 연출해온 김지용 촬영감독은 이번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배우들의 폭발하는 감정의 미세한 진폭을 놓치지 않는 긴장감 넘치고 힘 있는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의 섬세한 미장센과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그 음악감독이 창조해낸 드라마틱한 선율이 더해져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강렬함은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갈등과 복수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긴박감을 더해가는 화이와 다섯 명 범죄자 아버지들간의 강도 높은 액션씬은 이병헌과 호흡한 <지.아이.조 2>,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등 액션을 창조해 온 한국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 감독을 통해 완성되었다. 정두홍 감독은 창의적이고 강렬한 액션 연출을 통해 숨막히는 진한 감정의 밀도와 역동적인 스케일이 조화를 이룬 독보적인 액션씬을 탄생시켰다.
충무로의 손꼽히는 실력파 스탭들이 결합한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파격과 강렬함, 그리고 보는 이를 단숨에 빨아들이는 흡입력 강한 영상과 음악, 볼거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more

수상내역

  •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
  •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
  •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
  • [제34회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
  • [제34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후보
  •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
  •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후보
  • [제14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 남자배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