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좀비 사라.
그녀의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날 데라모토 가에 생기 없는 눈, 전신의 엄청난 상처들이 가득한 좀비 사라(고마츠 아야카)가 배달된다.
사람을 해치지 않는 좀비인 그녀는 기억과 감정을 잃은 채 데라모토 가의 하녀로 일하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탐욕스러운 시선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집의 어린 아들인 겐이치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익사하자 엄마인 시즈코(도가시 마코토)는 사라에게 겐이치를 좀비로라도 되살아나게 해 달라고 간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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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날 데라모토 가에 생기 없는 눈, 전신의 엄청난 상처들이 가득한 좀비 사라(고마츠 아야카)가 배달된다.
사람을 해치지 않는 좀비인 그녀는 기억과 감정을 잃은 채 데라모토 가의 하녀로 일하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의 탐욕스러운 시선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집의 어린 아들인 겐이치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익사하자 엄마인 시즈코(도가시 마코토)는 사라에게 겐이치를 좀비로라도 되살아나게 해 달라고 간청하는데……
동영상 (4)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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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하녀’와 ‘좀비’의 만남!
‘상품화된 좀비’라는 사상 초유의 캐릭터 발굴!
대중문화를 뒤흔든 좀비 콘텐츠의 진화!
최근 영화, 드라마, 음악, 게임, 개그, 스포츠까지 모든 대중문화의 핵으로 떠오른 키워드는 단연 ‘좀비’, 그리고 좀비를 각 영역에서 새롭게 녹여낸 다양한 ‘좀비 콘텐츠’다. 호러 영화의 하위장르로 대변되던 ‘좀비 영화’의 룰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시작으로 셀 수 없이 수많은 좀비 영화들이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B급 마니아 영화로 분류되던 좀비물이 근래에 들어서 <28일후>,<이블데드>시리즈와 <월드워Z>,<웜 바디스>,미드 <워킹 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변주되며 진화하고 있다. 괴상한 소리를 반복해내며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좀비가 이제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캐릭터 변화까지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재기 발랄한 발상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사부 감독은 <미스 좀비>를 통해 좀비를 보통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공간에 놓아두는 것은 물론 인간들에 의해 상품화 된 좀비가 행복한 가족에게 배달된다는 이색적인 설정을 부여했다. 더불어 좀비에게 하녀라는 직업까지 덧입히며 ‘상품화된 하녀 좀비’라는 그 누구도 창조해내지 못한 영화사상 초유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좀비 콘텐츠와 좀비물 사이에서도 <미스 좀비>는 단연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2]
세계적 거장, 사부(SABU) 감독의 귀환!
<탄환주자>,<포스트맨 블루스>,<먼데이>를 잇는
독창적 아이디어와 연출력 과시!
스피디한 속도감과 독특한 상황연출, 그리고 절제된 블랙 코미디로 일명 ‘사부 스타일’을 만들며 ‘동양의 쿠엔틴 타란티노’, ‘포스트 기타노 다케시’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수식어를 가진 사부 감독이 귀환했다. 데뷔작 <탄환러너>를 시작으로 <포스트맨 블루스>,<먼데이>,<드라이브>를 통해 독자적인 연출력과 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그가 따뜻한 감성을 전했던 전작 <버니 드롭>이후, 다시 자신의 장기였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방식으로 똘똘 뭉친 <미스 좀비>를 들고 돌아왔다. 이미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사부 감독만의 연출법과 스토리텔링은 <미스 좀비>를 통해 정점에 달했다. 기억과 감정을 모두 잃고 상품화 된 하녀 좀비라는 매우 이색적으로 탄생한 여성 좀비 캐릭터는 흑백의 영상과 시네마스코프 사이즈로 표현된 세련된 영상미를 만나 감독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간 속에 잠재된 좀비와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좀비를 담아내려 했다’는 사부 감독의 연출의 변처럼 좀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는 거장의 시선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ABOUT MOVIE 3]
‘최근 몇 년 동안에 나온 좀비 영화 중 최고의 영화’(Complex Magazine)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좀비 영화의 탄생!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으로 검증된 작품성과 독창성!
<미스 좀비>는 이미 세계 유수영화제 초청을 통해 검증된 작품성과 그 독창성으로 개봉을 앞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회 L’Etrange Festival “Expect the Unexpected” 부문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함께 초청되었고 이어 판타스틱 페스트(Fantastic Fest in Austin)2013에 출품되어 ‘최근 몇 년 동안에 나온 좀비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식상한 좀비 시리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Complex Magazine)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이어 지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 상영되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상미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바 있다. 또한, <조지 로메로의 새벽의 저주 3D>,<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리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리처드 루빈스타인 프로듀서는 “<미스 좀비>는 로메로 감독의 <새벽의 저주>와 같이 여성 정체성을 강인한 캐릭터로 묘사한 부분과 작품 안에서 인간을 그려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좀비와 빠른 좀비의 움직임이 절묘하게 믹스되어 있고 그 속에 애절함이 느껴진 작품이라 매우 놀랐다”고 전하며 영화 관람을 강력 추천하기도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4]
하녀 좀비 X 그라비아 아이돌
세상에 하나뿐인 매혹적인 하녀를 만들다!
생기 없는 눈, 전신을 휘감은 상처, 말을 잃어버린 목소리까지 그로테스크하지만 섹슈얼한 매혹적인 좀비가 탄생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이색적인 캐릭터 좀비 ‘사라’로 분한 <미스 좀비>의 히로인은 일본의 차세대 스타 고마츠 아야카. 이러한 이색적인 캐릭터와 배우의 조합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고마츠 아야카가 청초한 마스크와는 다른 반전의 섹시미를 가진 정상급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여배우라는 점이다.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에 명품 몸매로 일본 내 차세대 스타로 유명한 그녀는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얼굴을 알려온 배우로 <미스 좀비>로 첫 타이틀 롤을 맡은 동시에 놀라운 연기변신을 꾀했다. 어느 날 철창 우리에 갇힌 채 행복한 한 가정에 배달되어 온 하녀 좀비로 주어진 일만을 반복하는 메마른 얼굴을 가진 사라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은은하게 풍겨내는 섹슈얼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데 그녀만한 적역이 없었음도 분명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 흔한 대사 한마디 없이 ‘사라’ 내면에 간직한 깊은 슬픔과 서서히 폭주하는 분노까지 영리하게 표현해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배우로서의 면모를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월 16일 고마츠 아야카가 선사할 유일무이한 아름답고 매혹적인 좀비 ‘사라’가 관객을 홀릴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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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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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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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미스 좀비 필름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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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영화사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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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영화사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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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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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miss-zombie.com/